▲ 외설악의 풍광. 새벽공기가 차다. 겨울설악을 가기 위해 차가운 새벽공기를 가르고 설악을 향한다. 05:30. 교회 앞에서 출발한 버스는 원당중학교 앞에서 박 8님을 태우고 다시 서울 - 춘천 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 일행 2명을 더 태운다. 화양강 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먹고 산행..

▲ 북한산 설경. 설레이는 마음으로 산행에 나선다. 지난 한 주, 엄청 추웠던데다가 주중에 제법 눈다운 눈이 내린덕분에 북한산의 멋진 설경을 기대하면서 산행에 나선다. 주말마다 날씨가 포근해서 산행하기 아주 좋다. 포근함때문에 시야가 깨끗하진 않지만. 구파발 인공폭포 ..

▲ 도봉산 전경... 오봉에서. 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다. 이러다가 그냥 봄이 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여유있게 집을 나선다. 구파발역에 도착해서 내리는데 옆 칸에서 파랑새님이 내린다. 같은 차를 타고 왔다. 역사내 화장실을 가다가 또 영배 집사님을 만난다...^0^ 인공폭포 ..

올레길, 둘레길 등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기에 내일부터는 해안국립공원의 절경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 도 추가됩니다. 태안해변길은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총 120km로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바라..

▲ 나월봉. 설 명절을 시샘하는 동장군때문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연휴 마지막 날. 원래 산행을 하려고 했었는데 너무 추워서 그냥 뭉갤까 하던중 아내가 산행을 가기 위해 배낭을 꾸렸다는 말을 듣고 아침을 먹고 느즈막히 집을 나선다. 오전 11시. 기온은 낮았지만 의외로 햇살..

▲ 원효봉 포토존에서. 설 연휴 첫 날. 느즈막히 산행을 나선다. 명절이라고 특별히 할 일이 없는(?) 산방 식구들끼리 북한산엘 간다. 9시. 불광역 2번 출구 앞에서 모여 버스를 타고 구기터널을 넘어간다. 오늘 일행은 6명... 단촐하다. 오랜만에 비봉 남릉을 향한다. 비봉 남릉은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