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설악산(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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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한계령~대청~소청~봉정암~오세암~백담사(120901).
▲ 설악산 용아장성. 인터넷 검생을 통해 알게된 온라인산악회를 따라 설악을 간다. 9월의 첫 날을 대청에서 시작하기 위해...^0^ 8월의 마지막 날. 전철에서 백암산님을 만나 출발장소로 향한다. 오늘 출발장소는 3호선 신사역 8번출구 앞이다. 23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버스가 기다리고..
2012.09.02 -
설악산 오색~대청봉~희운각~공룡능선~백담사(120606).
▲ 설악산 공룡능선. 설악. 언제 들어도 가슴 뛰게 하는 단어. 지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서는 단어. 설레임을 안고 설악으로 간다. 산방식구인 백암산님과 함께 백석역에서 만나 지하철 3호선 양재역으로 간다. 서초구민회관 앞에서 23시 20분 고려여행사 버스를 타고 여섯개 산악회..
2012.06.08 -
설악산 한계령~서북능~중청~대청~오색(120211).
▲ 외설악의 풍광. 새벽공기가 차다. 겨울설악을 가기 위해 차가운 새벽공기를 가르고 설악을 향한다. 05:30. 교회 앞에서 출발한 버스는 원당중학교 앞에서 박 8님을 태우고 다시 서울 - 춘천 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 일행 2명을 더 태운다. 화양강 휴게소에 들러 아침을 먹고 산행..
2012.02.12 -
설악산 소공원~비선대~마등령~무너미재~양폭~비선대~소공원(111112).
▲ 설악산 공룡능선. 올 해가 가기 전에 공룡을 한번 넘어야 할텐데...어느 날, 산방식구가 지나가듯 던진 말 한 마디 덕분에12명의 식구들이 모여 설악산 공룡의 등줄기를 타러 간다. 미시령을 넘어 손두부집에서 이른 식사를 하고는 바로 설악동으로 간다.단풍철도 끝나고 해서 주차장이 한산하다.새벽부터 주차관리하는 사람들이 선불로 주차료를 받고 있다. 아깝지만 매표를 하고 소공원으로 들어간다.하늘엔 휘영청 밝은 달이 떠 있고 머리 바로 위엔 오리온 별자리가 빛나고 있다.설악의 깨끗한 느낌을 온 몸으로 느끼며 그 품으로 접어 든다. 결의에 차 있는 식구들. 비선대 다리 위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마등령을 향해 된비알을 오른다.비선대에서 3.5킬로미터. 캄캄한 등로를 헤드랜턴 불빛에 의지해 오르다보니멀리 동해바다..
2011.11.13 -
설악산 한계령~대청봉~희운각~마등령~비선대~소공원(111013).
▲ 공룡의 힘찬 등줄기... 대청, 중청, 소청을 배경삼아... 공룡의 꼬리 나한봉에서. ▲ 꿈틀대는 듯한 공룡능선... 신선대에서. 공.룡.능.선. 듣기만 해도 가슴이 뛰는 단어. 산님이라면 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단어이리라. 아내가 나가고 있는 우정산악회에서 아주 좋은 때에 좋은 코스로 ..
2011.10.15 -
설악산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110924)
▲ 설악 서북능선 귀때기청봉. 산사모 식구들과 함께 설악을 간다. 한달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 왔던 설악 서북능선을 오늘 간다. 서북능선에서도 가장 코스가 험하다고 하는 한계령~귀때기청봉~장수대 구간이다. 아직 어둠이 가시기 전, 새벽 어둠을 뚫고 교회로 향한다. 교회 앞에 오늘 우리가 타고..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