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남부주차장~고금당~비룡대~암마이봉~탑사~남부주차장(260415).

2026. 4. 16. 16:52등산/지방산

▲ 탑영제에서 바라본 마이산.

 

 

일산 웰빙산악회와의 다섯 번째 동반산행.

전북 진안의 마이산을 갑니다.

제 기억 속에 탑사에 대한 기억은 있는데 마이산 산행 기억은 없습니다.

마이산의 봄을 기대하며 이른 새벽 전용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안성휴게소와 익산 미륵사지 휴게소를 들렀다 갑니다.

 

한참을 달려 내려온 버스 창 밖으로 마이산이 보입니다.

내려오면서도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

마이산이 가까와지면서 더욱 멋진 봄 풍경들이 보입니다.

 

쏟아져 내리는 벚꽃비 속으로 마이산 남부주차장에 도착합니다(10:40).

인터넷 자료를 보니까 진안의 벚꽃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핀다고 하네요.

 

 

기대 이상입니다.

 

 

상춘객들도 무척 많네요.

 

 

바람에 흩날리는 꽃비를 찍었는데... 사진은 션통찮네요.

 

 

주차장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봅니다.

 

 

금당사 일주문을 지나며 산행을 시작합니다(10:50).

 

 

조금 올라오자마자 고금당 방향으로 좌틀합니다.

우린 오늘 고금당을 지나 비룡대를 거쳐 암마이봉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광대봉 구간은 현재 산불예방으로 통제 중입니다.

 

 

넓은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멀리 우측으로 비룡대가 보입니다.

 

 

초입부터 제법 가파르네요.

날씨는 무척 따뜻하고요.

 

 

고금당을 들렀다가 이리로 돌아 나와 비룡대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고금당(古金堂)... 비까 번쩍합니다.

 

 

왼쪽 건물은 고금당 나옹암.

 

 

비룡대와 암마이봉이 보입니다.

 

 

암마이봉 앞, 왼쪽의 봉우리가 봉두봉입니다.

 

 

예쁜 그림입니다.

아주 때를 잘 맞춰 온 듯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 준비가 한창입니다.

 

 

살짝 흐릿하지만... 아주 좋습니다.

 

 

군데군데 피어있는 산벚꽃으로 산이 아주 예쁩니다.

파스텔톤... 연두에서 초록까지... 지금이 가장 예쁠 때죠.

 

 

오늘 선두 리딩을 맡으신 몽블랑 감사님.

 

 

고금당 뒤편으로 그냥 진행해서 비룡대로 가기로 합니다.

조릿대 사이로 지나갑니다.

 

 

당초 계획했던 등로와 만납니다.

비룡대까지 700m.

 

 

봄 풍경 맘껏 느끼면서 비룡대로 향합니다.

 

 

남부주차장 풍경... 역시 떨어져서 봐야 제대로 보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많이 올라 봄이 한참 지났을 걸로 예상했는데... 지금이 한창이네요.

 

 

고금당... 나옹암... 멀리서 봐야 제대로 보입니다.

 

 

탑사 방향으로 비룡대를 오릅니다.

 

 

용이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인가요???^^

 

 

산불 통제 중인 광대봉 방향.

 

 

비룡대 오르기 전 우측으로 전망대가 보이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저기도 한번 가봤을 텐데...

 

 

비룡대에서 바라보는 마이산 암마이봉... 왼쪽 뒤로 숫마이봉이 살짝 고개를 내밀었네요.

 

 

참으로 묘하게 생겼습니다.

바로 아래 푸른 머리를 하고 있는 녀석은 봉두봉.

 

 

비룡대(11:42).

전체 전경을 하나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2층에서 보니까 조금 더 많이 보입니다.

 

 

봉두봉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이 녀석들도 멋지네요.

가장 왼쪽에 있는 녀석이 삿갓봉인 모양입니다.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너머로 야트막한 산군들이 보입니다.

 

 

아무튼 멋진 풍경입니다.

 

 

비룡대에서 조금 내려서서 식사를 합니다(11:53).

 

 

식사를 마치고 봉두봉으로 진행합니다(12:20).

 

 

왜 저런 바위 아래 나무를 받쳐 두느냐고 누가 그러시니까

그렇게 하면 본인 다리가 튼튼해진다고 또 다른 누가 그러시네요.

믿거나 말거나... ^8^

 

 

산은 자그마한데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코스가 여럿입니다.

우리는 암마이봉을 들러 나중에 탑영제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한 박자 쉬어가는데 영웅총무님께서 산사랑님과 저는 그냥 먼저 가도 된다고 하시네요.

 

 

허락을 받고 봉두봉을 향해 먼저 출발합니다.

 

신록이 눈부십니다.

그야말로 찬란한 신록.

 

 

산사랑님... 산행 내공이 만만치 않으시죠.

 

 

북부주차장은 우리가 내린 남부주차장과 반대 방향입니다.

봉두봉으로 갑니다.

이정표가 촘촘히 설치되어 있기는 했지만 거리 표시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찬란한 신록 즐기면서 봉두봉으로.

 

 

봉두봉(12:41).

도립공원이라는데... 참 허접하네요.

문화재관람료 징수가 최상의 목적인 듯!!!ㅎㅎㅎ

 

 

봉두봉에서의 조망.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잘 모르고 참 희한한 바위다 생각했는데... 비룡대네요.

 

 

아래로 탑영제가 이렇게 멋지게 보이고요.

 

 

비룡대를 배경으로... 산사랑님.

 

 

탑영제를 배경 삼아.

 

 

소나무 사이로 암마이봉 정상이 보입니다.

핑크로 살짝 염색을 했네요.

 

 

웰빙과 함께 갔었던 완주 기차산의 해골바위가 생각나네요.

규모는 비할 바 못 되지만.

 

 

봉두봉에서 내려와 마이산 돌탑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왼쪽으로 우회하는 등로가 보이고 정면으로 데크가 보입니다.

같은 길이라 생각하고 일단, 치고 올라갑니다.

 

 

헬기장이 있네요.

 

 

헬기장에서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바로 코 앞에 보이는 암마이봉을 엄청 돌아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에서 탑사로 바로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우린 암마이봉으로 진행합니다.

카카오맵에는 여기서 암마이봉으로 진행하는 등로는 표시되어 있지 않네요.

 

 

천왕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12:54).

이제서야 알게 되었는데... 천왕문은 암마이봉을 지나서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정표에 표시되어 있는 관광단지 주차장은 남부주차장을 말합니다.

 

 

암마이봉을 향한 등로는 결코 쉽지 않은 등로입니다.

여유 있게 올라가고 있는 산사랑님.

 

 

거대한 암벽이 앞을 딱 가로막습니다.

 

 

툭 건들면 와르르 무너져 내릴 듯한 모습... 암마이봉.

 

 

어느 산행기를 보니까 이곳을 가슴 졸이며 얼른 통과했다고 하더라고요.

 

 

간간이 보이는 마이산 풍경.

 

 

암마이봉의 신록.

 

 

봉두봉을 지나 헬기장에서부터 한참을 내려와서는 암마이봉을 향해 또 열심히 올라갑니다.

 

 

암마이봉 직전 쉼터(13:12).

 

 

처음에 이 이정표를 보면서 천왕문을 지나온 줄 알았습니다.

우측 150m 지점에 있다는 줄 알고요.

근데... 자세히 보니까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표시였습니다.

 

 

물 한잔 마시고 암마이봉을 오릅니다.

역시 어느 산이고 정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죠!!!

 

멋진 풍경 감상하면서 천천히, 꾸준히 올라갑니다.

 

 

이제서야 숫마이봉이 제대로 보입니다.

나중에 설명을 보니까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던데...

 

 

산사랑님께서는 꽃봉오리 같아 보인다고 하시네요.

암튼... 특이한 녀석입니다.

 

 

봉오리마다 진달래가 예쁘게 피어있네요.

 

 

북부주차장 방향.

 

 

볼수록 신기한 녀석입니다.

 

 

마이산 정상 암마이봉(13:31).

 

 

흔적을 남깁니다.

 

 

초행이라 저도 한 컷.

 

 

정상석 뒤로 전망대가 있습니다.

 

탑영제... 뒤로 뾰족하게 솟은 광대봉.

 

 

우측으로 고금당과 비룡대까지.

 

 

북부주차장 방향.

 

 

예쁘게 만들어 놓았네요.

 

 

내려오는 길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숫마이봉.

 

 

화엄굴.

 

 

암마이봉 쉼터로 돌아내려 와 천왕문으로 갑니다.

 

 

천왕문 가는 길에 보이는 숫마이봉.

모양은 이 녀석이 암마이봉 같습니다.

 

 

천왕문이라는 곳은 공원처럼 조성해 놓았습니다.

 

 

한번 더 바라보고...

 

 

이런 조형물이 있는 고개가 바로 천왕문입니다(14:03).

 

 

천왕문은 또 이런 곳이고요.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랍니다.

이런 걸 모르고 현장에서는 천왕문이 어디 있었지... 하고 한참 생각했었습니다.

 

 

은수사, 탑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화엄굴은 갈 수도 있는 모양인데 오늘은 통제 중이라고 어느 관광객이 그러시네요.

 

 

은수사 내려가는 길... 아주 좋습니다.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로 내려갑니다.

 

 

마이산 내력.

 

 

은수사로...

 

 

은수사의 봄.

 

 

숫마이봉 아래 은수사 대적광전.

 

 

암마이봉에 비해 규모가 작아 보이는 숫마이봉.

 

 

무량광전... 왼쪽 암마이봉.

 

 

은수사 경내에서 암마이봉을 배경으로.

 

 

천연기념물이라는 은수사 청실배나무.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비슷한 지질이지만 형태는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역시... 떨어져서 봐야 제대로 보입니다. 뭐든지.

 

 

탑사로 내려가려는데... 입장료를 받네요. 성인 1인당 3,000원.

산사랑님께서 대납해 주셔서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탑사가 보이는데... 저긴 또 어떻게 올라가서 쌓았을까요???

 

 

금불상들이... 요즘 금값이???ㅎㅎㅎ

 

 

탑사 전경... 관광객들이 바글바글합니다.

 

 

마이산 탑사(14:27).

온 김에 찬찬히 둘러봅니다.

 

 

대웅전.

 

 

한 바가지 마시려고 했더니 먹지 말라고 쓰여 있네요.

 

 

천연기념물 줄사철나무.

 

 

그야말로 정성이 느껴지는 돌탑들입니다.

 

 

천지탑을 배경으로.

 

 

오방탑.

원래 다섯 개의 탑으로 되어 있는데... 하나는 가려져서 네 개로 보입니다.

 

 

나오면서 보는 풍경.

 

 

탑영제.

 

 

탑영제에서 바라보는 풍경.

사진을 찍을 때는 암마이봉, 숫마이봉인 줄 알았는데...

위치상으로 왼쪽은 봉두봉, 정면은 암마이봉을 가리고 있는 다른 봉우리,

우측으로 살짝 보이는 것은 숫마이봉인 듯합니다.

 

 

탑영제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아쉬운 맘으로 돌아봅니다.

 

 

흔적을 남기고...

 

 

금당사를 둘러봅니다.

 

극락보전.

 

 

제가 본 것 중, 최신식 풍경.

단청도 아주 곱네요.

 

 

지장전.

 

 

여기도 부처님 오신 날 준비가 한창.

 

 

성보박물관.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상가지역을 지나 금당사 일주문을 나오면서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15:15).

 

 

 

화사한 봄날, 웰빙산악회와의 다섯 번째 동반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었던 진안 마이산, 참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와서 오늘 가보지 못한 코스도 가보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 산행코스 : 남부주차장 - 고금당 - 비룡대 - 봉두봉 - 헬기장 - 암마이봉 - 천왕문 - 은수사 - 탑사 - 금당사 - 남부주차장(약 8km).

◆ 산행시간 : 4시간 25분(산행인원 3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