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 21. 22:58ㆍ등산/북한산
▲ 북한산 12성문 종주 중 대동문에서.
오늘은 진작부터 공지한 북한산 12성문 종주를 합니다.
13성문, 14성문도 있지만 오리지널은 역시 12성문입니다.
이런저런 방법으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집결합니다.
7시 40분까지 집결하기로 했는데
승용차팀들은 벌써부터 와서 기다리고 계시고 대중교통팀 4명은 조금 늦었습니다.
우듬지까지 열심히 물을 올리고 있는 나무들이 보입니다.
출발 전에 전혀 간단하지 않은 아침식사를 하고는 성문따기를 시작합니다(08:03).
오늘은 시구문부터 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원효봉으로 갑니다.
원효봉에는 2개의 문이 있죠.
시구문부터 땁니다(08:27).
사진 작업을 하면서 보니까 총무님이 보이지 않으시네요.
총무님은 오늘 11성문 하신 겁니다~~~^0^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갑니다.
12성문을 할 경우에만 오르내리는 코스입니다.
아인님을 선두로 식구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원효암을 둘러보고...
원효봉을 올라갑니다.
우측 아래로 우리가 오늘 마지막으로 따게 될 대서문이 보입니다.
의상능선을 배경으로... 일취월장 중이신 제우스님.
12성문 첫 도전이십니다.
산방 새내기 젊은 피, 춘록님.
오현선 1에서 드디어 실명을 찾았습니다.
역시 12성문, 첫 경험이십니다.
아인, 초코님 합류로 든든해졌습니다.
운무1001&희주님 커플... 역시 12성문 첫 도전!!!
산길님 역시 뜻밖의 참석이셨습니다.
막차로 합류하신 맑은샘님.
맑은샘님의 참석 댓글을 행복샘으로 잘못 보신 회장님께서
출발해서 한참 가고 있는데 행복샘님도 오시기로 하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아침햇살을 받고 계시는 우리 회장님!!!
식구들이 원효대를 오르고 있습니다.
역광이지만 멋있습니다.
원효봉(09:12).
출발해서 1시간 10분쯤 걸렸습니다.
미세먼지로 흐릿합니다.
빙 돌아서 마지막에 의상능선으로 하산하게 됩니다.
북총을 배경으로 산길님.
공룡잡이를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십니다.
우리는 숙 자매!!!
산방의 원로들이십니다.
현선님과 카페지기 경옥님.
오현선 2가 보면 질투하시겠는데요~~ ㅎㅎㅎ
회장님 오늘 백운대 찍으시려고 했는데... 알바하는 바람에 김 샜습니다.
슬로우 스타터 총무님.
오늘 12성문 종주 목표는 8시간 이내 주파입니다.
우리 식구들의 등력이라면 충분한 목표라 생각합니다.
지기님과의 러브라인으로 한 컷!!!
북문 전에 잠깐 쉬어갑니다(09:25).
오늘 같은 빡쎈 산행에서는 배낭을 빨리빨리 푸는 것이 장땡입니다.
휴식을 마치고... 폼 나는 식구들.
두 번째 원효 북문(09:33).
늘 하던 대로 상운사를 지나 대동사로 진행하려는데
국공직원이 비탐이라고 가면 과태료 끊겠다고 공갈을 치네요.
상운사에서 염초 한번 바라보고 돌아 나와 정탐으로 갑니다.
원효봉 삼거리로 나와서 백운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09:48).
원래대로라면 이리로 내려오는 건데...
그 바람에 8시간 이내 주파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백운봉암문을 향해 된비알을 오릅니다.
약수암 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제우스님께서 인도 여성들과 함께 스몰토크를 하시네요.
뭄바이에서 오셨답니다.
약수암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백운봉암문으로 바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백운대는 눈으로만 바라봅니다.
오늘도 엄청나네요.
백운봉암문을 향해 올라오고 계시는 초코님.
춘록님은 무척 힘들어 보이네요.
발그레하신 지기님.
다시 돌아 내려간다고 배낭을 풀러 놓고 오시네요.
고개 딱 들고, 어깨 딱 펴고 당당하게 걸으세요~~~ ㅎㅎㅎ
아~~~ 내가 이게 뭔 고생이람!!!ㅋㅎㅎ
세 번째 백운봉암문(11:01).
3시간이 목표였는데 정확합니다.
오늘 힘든 문은 다 딴 셈입니다.
이제부터는 자동문을 따러 갑니다.
아!!! 자동문은 따는 게 아니라 지나가면 자동으로 열리는 겁니다.
백운대를 배경으로.
네 번째 용암문(11:30).
대동문 이정표.
다섯 번째 대동문(11:59).
따뜻한 햇살 아래서 식사하고 갑니다(12:05).
오늘도 역시 먹거리에 진심인 상차림이었습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까 배낭에 총무님 준비해 오신 구운 두부가 들어 있네요.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나머지 문들을 따러 갑니다(12:51).
여섯 번째 보국문(13:03).
성문 종주는 성곽을 따라갑니다.
자세히 보면 잔뜩 인상을 쓰고 있는 거북이 한 마리가 보입니다.
붉은 원 안이 머리인데... 지기님을 닮았습니다~~ ㅍㅎㅎ
일곱 번째 대성문(13:24).
대남문 선두... 제우스님과 총무님.
여덟 번째 대남문(13:42).
아홉 번째 청수동암문(13:53).
여기까지가 자동문입니다.
이제 마지막 3개의 문이 남았습니다.
715봉, 상원봉을 올라 의상봉으로 진행합니다.
선두로 열심히 달리고 계시는 제우스님.
의상능선을 따라갑니다.
가사당암문까지 진행하고, 거기서 산성입구로 하산하게 됩니다.
북총을 배경으로 춘록님... 카페에도 가입하셨으니까 더욱 자주 뵙길 희망합니다.
사실 오늘은 사진 찍을 새도 없는데... 그래도 배경이 북총이니까 한 컷!!!
12성문도 처음이지만 번개도 처음이시죠???
괜찮으시다면 번개 때도 자주 나오세요~~~^0^
지기님 덕분에 오늘 북한산이 좀 시끄러웠을 겁니다.
끝까지 파이팅!!!
열 번째 부왕동암문(14:32).
증취봉 직전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회장님께서... 우리는 충분히 8시간 이내에 완주할 수 있었는데
대장이 자꾸 쉬어가서 늦어지게 되었다고 하시네요.
이제 와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뭐 시간이 그리 중요한가요???^^
용혈봉에서 용출과 의상을 바라봅니다.
아기부처 바위.
용혈봉을 내려오고 있는 식구들이 보입니다.
자명해인대를 올라오고 계시네요.
찍사를 발견하신 총무님.
아침보다는 시야가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가사당암문... 우측, 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게 됩니다.
열한 번째 가사당암문(15:35).
정말 여기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국녕사를 지납니다.
법용사로 나오니까 춘록님께서 '아~~ 여기구나!!!' 하시네요.
북한동역사관 앞에서 또 쉬어갑니다.
총무님 배낭에서 뭐가 또 나오나 지켜보고 있는 식구들.
열두 번째 대서문(16:22).
12성문 종주 산행을 마칩니다(16:33).
산방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북한산 12성문 종주 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많은 식구들이 참여하셔서 좋았고
다소 빠르게 진행했는데 잘 따라와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역시, 메알의 등력은 결코 만만치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월 공룡이 기대가 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0^
◆ 산행코스 : 산성입구 - 서암문 - 원효 북문 - 백운봉암문 - 용암문 - 대동문 - 보국문 - 대성문 - 대남문 - 청수동암문 - 부왕동암문 - 가사당암문 - 국녕사 - 대서문 - 산성입구(14.5km).
◆ 산행시간 : 8시간 30분(산행인원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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