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 광덕고개~정상~천문대~상해봉~광덕고개(241214).

2024. 12. 15. 20:33등산/근교산(서울-경기)

▲ 일산메아리산악회 2024년 송년산행.
 
 
 
이맘 때면 자주 하게 되는 말이 '벌써'라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산메아리산악회도 '벌써' 2024년 송년산행을 합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잠시라도 잡거나 멈출 수 없는 것이 세월이지요.
 
오늘은 송년산행이라 가볍게 산행을 합니다.
그리 멀지 않은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화천군의 경계에 자리한 광덕산으로 갑니다.
멀지 않은 곳이라 출발시간도 한 시간 늦추었습니다.
 
여유 있게 준비하고 승차장소로 나갑니다.
언제나와 같이 부지런한 식구들은 벌써부터 나와 계십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하나은행 자동화코너에 들어가 계시네요.
 
운정에서 출발한 버스는 늘 하던 대로 경유지에서 식구들을 태우고 들머리로 달려갑니다.
주로 아래로 내려갔었는데 오늘은 위로 올라갑니다.
 
9시가 조금 넘어 오늘 산행 들머리인 광덕고개에 도착합니다.
강원도 상징물인 반달곰이 우리 식구들을 반겨줍니다.
반달곰 하면 지리산이 생각나는데... 조금 생뚱맞은 느낌입니다.

 
 
 
차에서 내린 우리 식구들을 차가운 공기가 맞아줍니다.
역시 강원도는 강원도네요.

 
 
 
광덕고개 쉼터에서 산행을 준비합니다.
광덕고개는 백운산과 광덕산의 분기점입니다.
개인적으로 백운산에서의 아픈 기억들이 생각났습니다.

 
 
 
오늘 함께하는 식구들은 모두 33명입니다.
공지를 올리자마자 만차에 대기자까지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몇 자리가 펑크가 났습니다.

 
 
 
33명의 식구들과 함께 33한 송년산행을 시작합니다(09:17).

 
 
 
쉼터 건너편으로 이동해서 바로 광덕산으로 올라 붙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스태플러 발판입니다.
상광대장님께서 식구들을 살뜰히 챙기고 계시네요.

 
 
 
빈대장님이 시범을 보이십니다.
앞 사람 하는 것을 제대로 봐야 합니다.

 
 
 
흥룡사에서 출발해서 박달봉을 거쳐 광덕산의 주능선을 걷고 싶은 마음이지만
오늘 우리 식구들이 산행할 코스는 노란색 네모 안의 등로입니다.
상해봉은 철원군이라 표시도 안되어 있네요.

 
 
 
초입부터 가파르게 치고 올라갑니다.
이강 회장님께서 선두로 올라가고 계시네요.

 
 
 
벌써부터 식구들의 불평이 들려옵니다. ㅎㅎㅎ
왜냐하면 조금 더 편한 코스도 있긴 있거든요.

 
 
 
짧은 오르막을 잠깐 치고 올라오면 이런 멋진 등로가 펼쳐져 있습니다.
하늘 높이 자라고 있는 잣나무 숲으로 짧은 오르막을 조금 더 올라갑니다.
발 밑에 수북하게 쌓인 잣잎으로 등로가 아주 푹신합니다.

 
 
 
첫 번째 만나는 이정표(09:22).
정상까지 1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입니다.

 
 
 
바닥에라도 눈이 좀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햇살 따뜻한 늦가을 산행입니다.

 
 
 
우리 식구들은 광덕고개에서 출발했는데
등산로 입구를 가리키는 방향에서 올라오면 조금 수월하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광덕고개에서 차가운 바람을 맞은 식구들이 중무장을 하고 올라왔지만
사실 날씨는 아주 따뜻합니다.

 
 
 
꽁꽁 싸매서 본인만 본인을 알 수 있습니다.

 
 
 
잣나무 숲 사이로 꾸준한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처음 나온 식구들이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최기영 고문님께서 나무껍질이 얇은 것은 잣나무라고 알려 주시네요.
잎을 보면 소나무인지 잣나무인지 헷갈리거든요.
껍질로 구분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상까지 얼마 되지 않는 거리이지만 계속해서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한 박자 쉬어 갑니다(09:47).

 
 
 
오늘도 변함없이 선두로 올라오시는 김기성 고문님.
오늘 산행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네요.
산행하시면 늘 같은 말씀이십니다.

 
 
 
어느 블로거의 글을 보니까
이 녀석을 보고 바위가 작은 돌들을 토해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그래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오르막을 오르고 나면 또 다른 오르막이 나타납니다.
정상에 가기까지는 늘 그런 법이지요.
올 한 해 동안 우리 산방식구들도 그런 삶을 살아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

 
 
 
절반 이상 올라왔네요(09:53).

 
 
 
등로 왼편으로 광덕산에서 보기 드문 바위가 보이네요.
뒤로 돌아가 봤는데 올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정상이 가까워졌습니다.

 
 
 
우측으로 기상레이더관측소가 보입니다.

 
 
 
고뇌 중인 녀석.

 
 
 
누가 쌩 하니 앞서 가셔서 보니까 오늘 처음 참석하신 구봉희님이십니다.
산행 내공이 만만치 않으시네요.

 
 
 
정상에 도착합니다(10:17).
광덕고개 쉼터에서 단체샷을 찍고 딱 1시간 만에 올라왔습니다.
총대장님께서 천천히 진행하라고 하셨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혼날까 봐 무전도 하지 않고 그냥 올라왔습니다.ㅋㅋ

 
 
 
산행 전 음주는 자제해 주세요~~~ 효건님!!!^^

 
 
 
오름이 너무 짧아 싱거우셨죠???

 
 
 
신입회원이신 김상덕님과 구봉희님.
커플인 줄 알았는데... 아니시라고...
오늘 광덕산 정상에 1등으로 올라오신 분은 구봉희님이십니다.

 
 
 
김기성 고문님... 긴장하셔야겠어요~~~ 강적이 나타나셨습니다~~~^8^

 
 
 
교체가 필요한 한북정맥 안내도.
사진의 왼쪽이 북쪽방향입니다.
가장 왼쪽에 광덕산이 보입니다.

 
 
 
먼저 올라온 식구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하늘이 정말 깨끗합니다.

 
 
 
구면인데 몰라 봬서 죄송합니다.
본동산악회 총무님이신 홍선화님.
북한산에서 만났었는데... 전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자료를 뒤져보니까 지난 8월 17일 대남문에서 만났었네요.
권영남 대장님하고요.
같은 분이신 거죠???^^

 
 
 
명성산으로 이어지는 각흘산.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깨스로 뿌옇습니다.

 
 
 
이건 아니라고 하시면서 총무님이 올라오셨습니다.
한 번도 안 쉬고 가는 법이 어디 있냐고요.

 
 
 
늘 수고하시는 총무님은 언제나 투 샷입니다.

 
 
 
짝다리 이재성 대장님... 내년에 부회장 직을 맡으셨습니다.

 
 
 
파란 하늘에 빨간 쟈켓이 돋보이는 정태열님 커플... 보기 좋습니다.

 
 
 
단독샷!!!

 
 
 
지난달 용궐산 산행 때부터 함께하신 박래식님.

 
 
 
돌아오는 버스에서 회장님께서 내년에 60%만 보자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근하셔야지요~~~^0^

 
 
 
떡과 두유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최기영 고문님!!!
차에서 나눠 주신 뜨끈뜨끈한 떡을 배낭에 넣고 식기 전에 정상에 올라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올라와서 꺼내보니까 다 식어 버렸습니다.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ㅎㅎㅎ 

 
 
 
노대장님은 쟈켓을 벗으셨네요.
땀 좀 나게 올라오신 모양입니다.

 
 
 
추상만 대장님의 음료수를 먹지 못해 무척 아쉬웠습니다.
뭔가 궁금하긴 했었습니다. 

 
 
 
사진과 영상 많이 담으셨나요~~~ 빈상곤대장님.

 
 
 
처음에 같이 올라오시다가 언제 뒤로 처지셨나요~~ 김희숙님.

 
 
 
지난주에 한라산을 접수하시고 오신 김인용님.

 
 
 
모두 다 함께였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올라온 식구들과 함께 단체샷.

 
 
 
회장님이 올라오셔서 다시 한 컷!!!

 
 
 
이어서 올라온 식구들.
 
아침에 자전거 타고 오시던 도국현님.

 
 
 
언제나 정속 주행 중이신 함영이님.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아 오신 한정자님.
혹시나 해서 스패치까지 챙기셨는데... 헛빵이었습니다.

 
 
 
차가운 공기로 얼굴이 벌게지신 김인수님.

 
 
 
2번 카메라를 보고 계시는 박숙영님.

 
 
 
공업용 미싱을 집에 두고 오신 심경옥님.
정상에서 따끈한 수프에 바게트 한 조각... 아주 좋았습니다.

 
 
 
미란님 공석으로 급조된 커플... 너무 좋아라 하시는 상광대장님.

 
 
 
삼각관계???
심고문님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네요~~~^0^
내년에 카페를 멋지게 꾸며주시길 기대합니다.

 
 
 
왠지 허전에 보이는 이상광 대장님.

 
 
 
윤희병 대장님도 금년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목요일 강촌 삼악산에 다녀오신 심우석님.

 
 
 
따뜻한 햇살 아래 옹기종기 모여 앉아 조금 이른 점심식사를 합니다.

 
 
 
처음 나오신 식구들끼리 따로 상을 피셨네요.
아무래도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오신 모양입니다.

 
 
 
식사를 하려는데 총대장님께서 올라오셨습니다.
우린 고작 2.5km를 올라왔는데 총대장님께서는 거의 6km를 올라오셨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식사를 마친 식구들이 대장님한테 보고도 하지 않고 먼저 출발하시네요(11:17).

 
 
 
그러시면 안 됩니다~~~^0^

 
 
 
기상레이더 관측소를 지납니다.

 
 
 
화천조경철천문대... 햇살이 아주 따사롭네요.
뒤로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 듯합니다.

 
 
 
조경철천문대 전망대에 올라 상해봉을 바라봅니다.
온통 육산의 느낌인데 거기만 바위가 솟아 있네요.

 
 
 
주변의 산군들.

 
 
 
천문대라서 오후 2시에 문을 열고 10시에 닫습니다.

 
 
 
도로를 따라 상해봉 갈림길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상해봉을 가기 위해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11:40).
상해봉을 찍고는 다시 이곳으로 돌아 나와 하산하게 됩니다.

 
 
 
야트막한 오름을 넘어서 갔는데
돌아 나오다 보니까 왼쪽 상해계곡으로 진행해도 상해봉을 갈 수 있었습니다. 

 
 
 
바로 상해봉으로 진행합니다.

 
 
 
이런 안내판이 보이네요.

 
 
 
까칠한 등로가 나옵니다.

 
 
 
상해봉 직전에서 천문대 방향을 바라봅니다.
소백산 연화봉이 생각나네요.

 
 
 
아스라이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이 보입니다.

 
 
 
까칠한 등로를 올라와 한숨 돌리고 계시는 김효건님.

 
 
 
상해봉(11:50).
등산로 입구에서 딱 10분 걸렸습니다.
광덕산의 진정한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높이는 낮지만 조망이 좋으니까요.

 
 
 
상해봉이라는 이름은
정상의 바위지대가 마치 망망대해에 떠있는 암초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먼 옛날에는 바다였었는데 지금은 봉우리가 되었기에 붙여졌다는 설이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점심식사도 건너뛰신 김효건님.
올 한 해 애쓰셨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여기는 빨리 올라오셨네요... 김인용님.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 쭈욱 이어 가시길요.

 
 
 
내년에는 꼭 개근상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태열님.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희숙님.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5년 부회장으로 보직받으신 이재성님.
내년에도 메아리산악회를 위해 더욱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에는 더욱 자주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칠순을 멋지게 보내고 계시는 심우석님.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 하시길 기원합니다.

 
 
 
내공이 만만치 않은 김상덕님.
2025년에는 더욱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다부져 보이시는 김용익님.
역시 내년에는 더욱 자주 뵙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 홍선화님.
올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식구들 한 사람 한 사람 챙겨주시는 홍선화님.

 
 
 
여러분 모두 금년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 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광덕산 정상을 1등으로 찍으신 구봉희님께서 마중 나가신 서영례님.
몸으로 만드신 하트와 같이 두 분의 우정(?) 쭈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 서영례님.
커플샷을 못 찍어 드렸네요.

 
 
 
한정자님 단독샷!!!

 
 
 
건너편 조망봉에 식구들이 올라가셨네요.

 
 
 
올해 메아리산악회와의 인연... 괜찮으셨죠???
내년에는 번개산행에도 더 많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김인수님.

 
 
 
좀 웃으세요~~~ 희병대장님~~~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산방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아~~~ 날아갈 것 같아~~~ ^8^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총무님.

 
 
 
무탈하게 한 해를 보내시는 듯, 뿌듯한 표정이시네요.
내년에도 더욱 수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메아리산악회의 기록을 만드시는 빈상곤대장님.
대장님의 수고로 더욱 알찬 한 해였으리라 생각합니다.
2025년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올해도 고문님으로서 든든하게 산방을 지켜주신 김기성님.
나이 드실수록 입술은 닫고 지갑은 여시라는 명언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메아리산악회 아니면 받아주는 곳이 없다는 사실도 명심하시고요~~~^8^

 
 
 
산방식구들 모두가 소중한 식구들이지만 더욱 소중한 세 분이십니다.

 
 
 
신입회원들이 조망봉에 오르셨네요.

 
 
 
산그리메를 한번 더 바라봅니다.

 
 
 
조망봉에 올라와 상해봉을 바라봅니다.

 
 
 
볼 일 다 본 식구들이 돌아 나가고 있습니다.

 
 
 
홀로 남아 다른 식구들을 기다립니다.

 
 
 
아무도 오지 않아 저도 철수합니다.
나오는 길에 보니까 총대장님께서 산방 공지에 올려놓으신 철계단이 보이네요.

 
 
 
상해봉 직전입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나무의자도 있습니다.
저 의자 옆 바위에 상해봉 구 정상석이 있는데 그냥 지나쳤습니다.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인터넷 펌).
다음에 다시 확인하러 가야겠습니다.

 
 
 
가파른 철계단을 내려와

 
 
 
이런 나무계단을 내려오고 나면 아까와 같은 이정표가 보입니다.
등산로 입구 방향으로 나가면 됩니다.

 
 
 
상고대가 피어 있어야 할 나무들이 그냥 이런 모습입니다.

 
 
 
해마다 12월 15일까지 산불예방으로 입산통제 중이네요.

 
 
 
나중에 하산해서 들어보니까 저는 상해봉에서 식구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식구들은 상해봉 입구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다네요.
 
앞 서 간 식구들을 따라갑니다.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입니다.

 
 
 
식구들을 만났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힘차게 달려보자는 포즈로!!!

 
 
 
도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갑니다.
저 아래 입구에서 조경철천문대까지의 거리가 5km입니다.

 
 
 
여기 또 앞서 가는 식구들이 계시네요.

 
 
 
햇살 가득한 명당입니다.

 
 
 
저 앞에 또 다른 식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조금 더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등로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이곳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푸른 잣나무 숲.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행을 마칩니다(13:10).

 
 
 
일산메아리산악회 2024년 송년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소 아쉬운 산행이었지만 송년산행은 원래 그런 거니까요.
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들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희망찬 2025년을 기대합니다.
 
◆ 산행코스 : 광덕고개 - 광덕산 정상 - 조경철천문대 - 상해봉 입구 - 상해봉(왕복) - 회목현 삼거리 - 주차장(8.5km).
◆ 산행시간 : 3시간 53분(산행인원 33명).
 
 
 
- 송년산행 보너스... 산정호수 -
 
언제나 명성산에서 바라만 보던 산정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산정호수에서 바라보는 명성산... 장관입니다.
회장님 말씀대로 메아리산악회 만의 송년 보너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