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산~삼천사~부왕동암문~대남문~북한산대피소~산성입구(230902).

▲ 天高馬肥... 북한산.

 

 

9월의 첫번째 주말.

오늘도 우리의 안식처 북한산으로 산행을 갑니다.

 

구파발에서 모였습니다.

하늘이 아주 시원스럽네요.

 

 

이말산을 넘어갑니다(08:42).

 

 

성은님이 준비해 오신 고구마로 요기를 합니다.

안나님의 맛있는 떡도 있었습니다.

 

 

정말 시원스럽습니다.

 

 

삼천탐방지원센터로 들어갑니다(09:38).

짝이 딱 맞네요~~~^8^

 

 

자꾸만 하늘로 눈이 갑니다.

 

 

삼천사를 지나고...

 

 

부왕동암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10:20).

 

 

계절의 변화를 실감합니다.

 

 

산들님이 갑작스럽게 참석하셨습니다.

 

 

9월 23일 설악 공룡을 위해 훈련이 필요하시답니다.

 

 

멋지죠???^^

 

 

꾸준하신 콜롬보님.

 

 

체력이 부쩍 좋아지신 경심님.

 

 

일정이 바쁘신 성은님.

 

 

연중행사로 참석하신 아기하마님.

 

 

못보던 동안에 아~~주 날씬해졌습니다.

 

 

새로 장만하신 빨강색 압박양말을 자랑하시는 고바우언니.

 

 

후미들이... 폼들은!!!ㅋ

 

 

오늘의 후미대장(?) 안나님.

 

 

부왕동암문에 올라오니까 바람이 시원하게 반겨주네요(11:01).

 

 

대남문으로 진행하다가 식사하기로 하고 앞서 갑니다.

 

 

오늘은 blue님 대신 산들님이 뒤에서 세차게 몰아 붙이시네요.

 

 

저는 공룡 안갈껀데요~~~ㅎㅎ

 

 

나월봉을 우회하면서 시원스런 북총을 바라봅니다.

 

 

정말 멋진 그림입니다.

 

 

의상라인쪽 하늘도 이렇습니다.

 

 

상원봉(11:34).

 

 

대남문 직전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식사 후(12:32).

일정이 바쁘신 식구들과 대남문에서 헤어집니다.

 

 

서린님, 아기하마님, 산들님과 함께 산성 주능선을 따라 걷습니다.

 

대동문(13:08).

북한산대피소까지 가기로 하고 용암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오랜만에 만나 할 얘기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북한산대피소(13:34).

좌틀해서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산영루를 지납니다.

 

 

지난 주말에 만났던 북극곰이 오늘은 자리를 비웠네요.

 

 

지난 주, 이 장소에서 만났던 북극곰입니다.

 

 

중성문을 나서며 노적을 바라보고.

 

 

늘 하던대로 동굴폭포를 들러 하루종일 흘린 땀을 씻습니다(photo by 주노님 - 아래 사진 2장).

 

 

상쾌한 몸으로 내려왔는데... 또 다시 더워지네요.

 

 

시원스런 가을하늘 아래 식구들과의 즐거운 산행을 마칩니다(15:00).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라 산꾼들이 점점 많아지는듯 하네요.

즐길 수 있을 때, 열심히 즐겨야겠습니다.

 

◆ 산행코스 : 구파발역 - 이말산 - 삼천사 - 부왕동암문 - 대남문 - 대동문 - 북한산대피소 - 산성입구(14.4km).

◆ 산행시간 : 6시간 18분(산행인원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