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진관사~응봉능선~사모바위~나월봉~부왕동암문~삼천사(140909).

2014. 9. 9. 21:03등산·여행/북한산


▲ 북한산.... 가을 하늘.



추석 이튿날, 뱃살관리 산행을 합니다.

느즈막히 9시에 구파발에서 모입니다.

추석 연휴중인데도 산객들이 많네요.


나무유진님과 파랑새님까지 모두 여섯명이 모였네요.

밤골을 들머리 삼아 오르기로 했었는데

코스를 변경해서 이말산을 오릅니다.

파랑새님이 오늘은 노랑새가 되었네요.


일단, 진관사로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응봉능선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오랫만에 가는 응봉코스입니다.



천천히 올라갑니다.



깨스로 시야가 답답합니다.



진관사가 보이네요.



응봉능선 첫번째 오름길을 올라 쉬어 갑니다.




비봉 능선엔 비가 오는 듯한 그림이네요.

비 온다는 예보는 없었던 것 같은데...



저기 앞에앞에 뾰족한 봉우리서부터 왔습니다.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코스를 올라옵니다.







Steve 형님은 오늘도 즐기고 계시네요.




또 쉬어 갑니다.





해가 나오면서 뜨거워지고 있네요.



응봉.



식구들이 응봉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모바위를 향해서.



응봉을 돌아봅니다.



사모바위 직전에서 점심상을 펼칩니다.

오늘도 아주 푸짐합니다.





한참동안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산행을 합니다.


그 사이 깨스가 조금 걷히면서 북총이 보이네요.



뜨겁지만 하늘이 깨끗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사모바위를 향해서...




사모바위... 하늘이 예쁩니다.



단체 인증샷을 찍고.



승가봉.



뜨거운 등로를 따라 승가봉을 올라오고 있습니다.




앗싸!!!






통천문 위 양떼구름.



오늘은 이런 코스로.




통천문과 승가봉.



보현봉.



나한봉 우회.



비봉 능선이 이렇게 보입니다.



해리형님이 식구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나월봉에 올라 왔습니다.


하늘이 깨끗해졌습니다.





의상능선... 북총... 남장대지.



식구들이 올라 왔네요.

멋진 그림들을 구경합니다.





인증샷도 찍구요.




비봉능선과 의상능선 사이로 멀리까지 조망이 되네요.



해리형님께서 또 열심히 설명을 하고 계시네요.




이제 다들 아시죠?^0^



남장대지 위로 구름이 멋지게 펼쳐져 있네요.



아직도 조망중.



나한봉.



해리형님께서 새로 구입하신 등산화.




아직도 못다한 얘기가...^0^



나월봉을 내려갑니다.

여러 번 올라갔었는데...








나월봉 협곡이 정체가 심하네요.

기다립니다.





이제 우리가 올라갑니다.





아침에 늦게 시작했더니 등로에 산객들이 많네요.




부왕동암문... 삼천사로 내려갑니다.



나월봉을 돌아보고.



응봉능선과 사모바위... 오늘 걸었던 능선을 바라봅니다.



물을 찾아 삼천리골로.





남은 식구들이 오는 동안.





식구들이 왔네요.





한번 더 나월봉을 돌아 봅니다.



깨끗한 계곡에서 알탕을...

과연 언제까지 알탕을 할 수 있을까요?





다른 식구들은 탁족만.




삼천사.



산행종료.



여유로운 산행이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하나고등학교 앞에서.





귀가중 일산에서 바라본 하늘.





◆ 산행코스 : 구파발역 - 이말산 - 진관사 - 응봉능선 - 사모바위 - 승가봉

- 통천문 - 나월봉 - 부왕동암문 - 삼천사.

◆ 산행시간 : 7시간(산행인원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