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8. 19:17ㆍ등산/북한산
▲ 쌍사자봉과 보현봉을 배경으로.
추석 연휴 첫 날.
아내와 함께 산행을 나섭니다.
산방에는 도봉산 간다고 공지를 했었는데
명절이라 산행참여자가 없어 코스를 살짝 변경했습니다.
늘 눈으로만 바라보던 사자능선을 가보려구요.
인터넷에서 검색한대로 들머리를 찾아 갑니다.
처음엔 제대로 올라간 줄 모르고 이리저리 확인해봤는데
돌아와서 다시 검색해보니까 맞게 올라갔었네요.
버섯처럼 생겼습니다. 바위가.
이건 또 누가 가져다 놓은 듯 하네요.
어느 산우님 블로그에서 유령바위라고 하네요.
이 녀석이 비실거리고 있었습니다.
왼쪽으로 이런 그림이 보이네요.
눈에 익숙한 그림이지요.
강아지바위랍니다... 머리만 보이는.
북악산과 인왕산... 그 사이로 멀리 관악산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보이시나요?
보현봉과 문수봉을 이런 각도로 담아 봅니다.
보현봉 앞에 있는 쌍사자봉은 보현봉과 겹쳐져서 잘 보이지 않네요.
연무로 조금 뿌옇습니다.
비봉에서 사모바위로 이어지는 능선.
그 아래로 승가사가 보입니다.
왼쪽 쪽두리봉에서 사모바위까지... 조망 참 좋은 능선입니다.
형제봉입니다.
이따가 저리로 내려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사자봉과 보현봉을 배경으로... 아내와 오랜만의 동반산행이네요.
블로그에서 살펴보니까 암사자봉과 숫사장봉이 왔다갔다 하던데...
제가 보기에는 올라가는 방향에서 봤을 때
왼쪽에 보이는 것이 숫사자봉이고 오른쪽 것이 암사자봉인 듯 합니다.
봉우리도 숫사자봉이 더 높고 크니까요...ㅎㅎ
일단 인증 샷 하나 찍었습니다.
이제 사자봉을 올라갑니다.
우측의 암사자봉부터 올라가게 되네요.
아기자기한 바윗길을 올라갑니다.
문수봉 올라가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그렇습니다.
암사자봉에서 건너편 숫사자봉을 봅니다.
숫사자봉 정상에 소나무들이 멋지게 자라고 있습니다.
바위하는 친구들이 찾을만 한 곳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 여긴 출입금지구역이네요...^0^
보현봉의 멋진 모습입니다.
정상에 설치해 놓은 시설물이 좀 그러네요...
왼쪽의 문수봉과 함께 담았습니다.
문수봉의 기도바위 똥바위의 모습이 보이네요.
숫사자봉 정상에서 보현봉을 배경으로...
방향을 살짝 틀어서 문수봉을 배경삼아...
저도 한 컷!!!
숫사자봉에서 건너다 본 암사자봉입니다.
이처럼 멋진 그림이 눈에 들어 오네요.
숫사자봉 구석구석을 살폈습니다.
기도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시설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방석들도 있었구요.
바위에 새겨놓은 글씨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때문에 통제하고 있다는 설이 있더라구요...^0^
가을을 알리는 구절초가 해바라기를 하고 있네요.
숫사자봉에서 요기를 하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바람이 시원스럽게 불어주네요.
보현봉을 오르면서 돌아봅니다.
지나온 능선들이 보이네요.
형제봉을 한번 더 담습니다.
이제부터 저리로 내려갈 코스를 찾아야 합니다.
보현봉 안부를 우측으로 돌아돌아 갔더니 일선사가 나오네요.
대성문에서 형제봉 방향으로 가는 코스와 만났습니다.
오늘 산행한 코스가 보입니다.
보현봉에서 이어지는 사자능선.
몇 차례 더 와봐야 코스를 제대로 익힐 수 있을 듯 하네요.
형제봉 코스로 내려오다가 영불사 방향으로 좌회전을 했습니다.
영불사 지나 약수터에 햇살받은 단풍잎이 예쁘게 빛나고 있네요.
국민대학교 옆 북악공원지킴터로 내려섭니다.
국민대학교 앞에서 버스를 타고 불광동으로 넘어 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오붓하게 북한산 사자능선 공부를 했습니다.
오늘... 무척 뜨거운 날이네요.
◆ 산행코스 : 전심사 - 사자능선 - 보현봉 우회 - 일선사 - 영불사 - 북악공원지킴터.
◆ 산행시간 : 4시간(산행인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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