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8. 18:17ㆍ등산/북한산
▲ 야경... 백운대에서.
한가위 기념 달맞이 산행을 갑니다.
직장 동료들과 함께 백운대로 갑니다.
보리사 앞 보호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출발합니다.
해가 떨어지면서 금방 어두워집니다.
깜깜한 등로를 헤드랜턴 불빛에 의지해 올라갑니다.
가파른 오름을 올라 잠시 쉬어 갑니다.
다시 또 백운대를 향해 갑니다.
두 개의 불빛이 함께 등반중인 동료들입니다.
백운봉 암문까지 거침없이 올랐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사진이 선명치 못하네요.
시원한 바람을 기대했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없네요.
백운대를 오릅니다.
하늘엔 달이 밝게 떠 있고 아래는 야경이 반짝입니다.
백운봉 오름길에서... 동료 하나는 맥이 좀 풀린 듯 보이네요...^0^
좀 전 사진보다는 나아 보이네요...ㅎㅎ
백운대 정상 인증샷!!!
동료들끼리 함께 찍은 사진은 번지게 나와서 못 올렸슴다... 쏘리...^^;;
힘들게 정상까지 올라왔는데... 한번 더 와야겠네요~~ㅋ
백운대 정상에서 만난 녀석.
장수하늘소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정상에 이 녀석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삼각대를 이용해서 야경을 담아 봅니다.
자동모드로 담은 야경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야경모드로 담은 그림들입니다.
준비해 간 음식으로 꿀맛 같은 만찬을 나누고
야경 감상하면서 한참을 쉬어 갑니다.
다른 산우님께서 찍어 주신 단체사진.
야간에 백운대에 자주 올라오시는데 오늘처럼 멋진 날이 드물다고 하네요.
달도 밝고 야경도 멋지다고...^0^
여러 장 찍어 주셨습니다.
이제 내려 갑니다.
내려가기 전에 야경 한번 더 감상합니다.
노적봉 위에 밝은 달이 두둥실 떠 있습니다.
보름은 아닌데... 사진은 보름달처럼 보이네요.
무사히 하산해서 보리사 앞에서 마무리 샷!!!
보리사 앞 계곡에서 시원스런 알탕을 하면서 북한산 정기를 듬뿍 받습니다.
직장 동료들과 함께 또 하나의 산행 흔적을 남겼습니다.
◆ 산행코스 : 보리사 - 대동사 - 백운대 - 보리사(원점회귀).
◆ 산행시간 : 3시간 15분(산행인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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