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은벽 정상에서 백운대 단풍 감상.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북한산 산행을 합니다. 북한산에서 단풍이 어디가 가장 예쁠까 생각하다가 밤골을 들머리로 잡았습니다. 아내와 아들과 함께 밤골에서 시작합니다(08:52). 올라오다가 먹은 배가 살짝 얹힌 모양입니다. 아들이 힘들어 하네요..

▲ 인수와 숨은벽... 고운 단풍. 산방식구들과 함께 사패에서부터 도봉과 북한까지 삼산종주를 하기로 한 날이었는데 사정상 함께 하지 못하고 느즈막히 오후가 되어서야 종주중인 식구들을 응원하러 갑니다. 오전에 볼 일을 마치고 서둘러서 배낭을 챙겨 집을 나섭니다. 밴드에 올라오..

▲ 관봉에서... 파노라마. 추석준비로 산방식구들이 모두 바쁜 모양입니다. 집합장소에 서린님만 나와있네요. 버스를 타고 들머리인 효자비로 이동합니다. 밤골에서 시작할까 했는데 버스를 타고 오다가 갑자기 변경했습니다. 오늘 산행은 효자비에서 시작합니다(08:26). 어제 내린 비로 ..

▲ 장군봉. 다섯번째 토요일. 천사들을 만나는 날이지요. 천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파랑새님과 함께 북한산엘 갑니다. 밤골에서 시작합니다(13:12). 파랑새님과 오붓한 산행이라 특별히 파랑새 능선을 택했습니다. 파랑새님이 씩씩대면서 올라오고 있네요. 본격적인 암릉이 시작됩..

▲ 멋진 도봉산 전경. 며칠 동안 상쾌한 가을날씨였었는데 오늘은 연무가 뿌옇게 끼어 있네요. 구파발에서 만난 식구들은 버스를 타고 원각사 입구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도봉산 산행을 합니다. 원각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08:50). 반가운 식구가 나왔습니다. 얼마 만인지요... 백..

▲ 연무속의 숨은벽. 백로도 지나서 가을의 한복판에 들어온 느낌인데 오늘은 아침부터 무척 뜨겁네요. 그래서인지 구파발 벽천도 시원스럽게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늘 들머리인 밤골로 이동합니다. 연무로 조금 흐릿하고 촉촉한 느낌이 드는 밤골입니다. 오늘도 식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