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밤골~사기막능선~백운대~설인장~북문~효자비(080405)

2008. 4. 5. 17:16등산/북한산

 

◆ 산행코스 : 밤골공원지킴터 - 전망대바위 - 사기막능선 - 숨은벽 우회 - 호랑이굴 - 백운대

                   - 약수암쉼터 - 설인야영장 - 염초직벽 - 원효봉 북문 - 효자비

◆ 소요시간 : 4시간 45분.

◆ 산행인원 : 3명(임남수팀장, 최두철주임 - 직장동료, 김학천)

 

 

▼ 들머리 - 밤골공원지킴터

 

▼ 계곡에 물이 제법 흐르고 있었습니다.

 

▼ 밤골계곡

 

▼ 빨래판바위 - 전망대바위라고도 합니다... 보기보다는 오르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빨래판을 올라와서 해골바위를 배경삼아......... 한 컷.

 

▼ 숨은벽 대슬랩을 향해 가는 코스.

 

▼ 위의 바위를 지나면 아래와 같은 암릉구간이 나옵니다.

 

▼ 암릉구간을 오르다가...... 뒤로 전망대바위와 해골바위가 보입니다.

 

▼ 위풍당당 숨은벽........ 우리는 숨은벽 대슬랩 앞에서 우측으로 우회했습니다.

 

▼ 숨은벽 대슬랩을 우회해서 호랑이굴로 오르는 깔딱고개.......... 15분 정도 숨가쁘게 오릅니다.

 

▼ 깔딱고개의 종착지인 V계곡..... 우측으로 붙으면 호랑이굴로 갈 수 있습니다.

 

▼ 호랑이굴..... 컴컴한 곳으로 들어갑니다.

호랑이굴에는 입구가 두군데 있는데.... 아래쪽은 기어서 들어가는 곳이고 위쪽은 넘어들어가는 곳입니다.

저는 보통 위쪽 입구로 들어갑니다.

 

▼ 빛이 들어오는 곳이 호랑이굴 출구입니다.

 

▼ 호랑이굴을 빠져 나오면 이와 같은 암릉 슬랩이 이어집니다.

바위가 미끄럽지 않아서 신발만 확실하면 조심해서 오를 수 있습니다. 누구나.........^^*

 

▼ 오르다가 한번 돌아봤습니다.......^0^

 

▼ 쇠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 산님과 같은 폼으로 오르면 됩니다.ㅎㅎ

 

▼ 바로 이 쇠줄이지요........ 절대 끊어질 염려는 없습니다.^^*

 

▼ 와이어를 잡고 오르면 이와 같은 앵글이 나오는 바위가 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인수봉 군데군데 전문산악인들이 붙어 있습니다. 정말 짜릿한 기분일 것 같습니다.ㅎㅎ

 

▼ 사진을 굳이 찍지 않겠다는 동료도 여기서는 한컷 찍었습니다. 배경이 좋으니까요.ㅎㅎㅎ

 

▼ 만경대입니다....... 우측으로 뭔가를 바라보고들 있습니다. 바위들이.

 

▼ 늠름한 인수봉.

 

▼ 백운대에서 찰칵.........^^*

태극기가 나와야 백운대인데.............. 쬐끔 보입니다.ㅎㅎㅎ

 

▼ 백운대를 확실하게 찍었습니다. 태극기가 아주 선명하네요.

 

▼ 많이들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좀 한산한 편입니다.

 

▼ 위문 방향에서 열심히들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위문쪽으로 내려갑니다.

 

▼ 백운대를 내려오다 보면 이런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공룡바위 같기도 하고, 오리머리 같기도 하고......... 아무튼.

 

▼ 위문을 나와서 약수암 쉼터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약수암 쉼터에서 우측으로 산허리를 잘라 돌아 설인야영장으로 향합니다.

설인야영장을 오르는 너덜바위 구간입니다.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 설인야영장에도 산님들이 가득합니다.

 

▼ 설인야영장 옆 마당바위에서 담았습니다......... 백운대.

 

▼ 만경대능선과 노적봉

 

▼ 염초봉....... 맨 위에 진도개 한마리가 앉아 있는데........ 보이시나요?

 

▼ 염초 직벽을 오르고 있습니다........... 장비가 있어야만 출입을 시킵니다.

 

▼ 마당바위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 오늘의 유일한 단체사진...........^^*

 

▼ 원효봉을 배경삼아.

 

▼ 원효봉 북문을 향해 내려갑니다.

 

▼ 원효봉 북문

 

▼ 북문에서 효자비 방향으로 내려오다가 만났습니다.

누군가 꼭 심어놓은 것과 같은 그런 소나무입니다. 그야말로 Photo-Zone입니다.

 

▼ 예쁘게 흐르는 계곡물에 탁족을 했습니다........ 조금 차가웠습니다.

 

▼ 생강나무가 만개했습니다.

 

▼ 한적한 느낌의 계곡

 

▼ 하산로가 너무 예뻤습니다.

 

▼ 이정표가 가리키는 코스와는 조금 달랐지만, 아무튼 백운대를 올랐다가 원효봉에서 내려왔습니다.

 

▼ 아래쪽은 진달래도 활짝 피었습니다.

 

▼ 날머리 - 효자비...... 등산로 화살표 방향으로 저희는 내려왔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산행은 무척 더웠습니다.

앞으로 산행을 하려면 얼음물을 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등산복도 여름용으로 준비하는 것이 산행하기에 편리할 듯 합니다.

더우면 더 많이 힘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