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사~향로봉~비봉~문수봉~대성문~형제봉지킴터(240601).

2024. 6. 1. 22:57등산·여행/북한산

▲ 문수봉... 오랜만에 보는 쾌청한 하늘.

 

 

 

6월 첫날.

다섯 왕비님들을 모시고 북한산 산행을 합니다.

 

연신내에서 모였습니다.

불광사까지 걸어서 이동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화장실입니다.

 

 

 

산행을 시작합니다(09:00).

 

 

 

뜨거워 보이네요.

 

 

 

간간이 바람이 불어줍니다.

 

 

 

선림봉... 오른 지가 한참 되었네요.

 

 

 

우측으로 족두리봉이 보입니다.

 

 

 

여연님이 식구들 올라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오늘 밤에 설악을 가시려고 했었는데... 역장님.

다음에 기회가 또 있겠지요.

 

 

 

수진님은 뒷모습으로.

절대 배낭 광고 아닙니다~~~^8^

 

 

 

월례행사로 참석하신 셀리님.

 

 

 

설악 공룡을 접수하고 북한산에 나타나신 영희님.

 

 

 

선림봉 바라보면서 대장님이 준비해 오신 특식을 먹고는 고독길을 오릅니다.

 

 

 

조망이 아주 좋은 날입니다.

 

 

 

여연님과 수진님이 꽁냥꽁냥 하시네요.

 

 

 

바위가 아주 뽀송뽀송합니다.

 

 

 

오늘 모셔야 하는 다섯 왕비님들.

 

 

 

향로봉을 바라봅니다.

 

 

 

언제나 반가운 식구들.

 

 

 

향로봉 우측 아래로 보이는 차마고도로 갑니다.

 

 

 

원래대로라면 불광공원지킴터 방향에서 올라왔어야 하는데

오늘은 고독길을 오르느라 족두리봉 방향에서 오게 되었습니다(10:05).

탕춘대지킴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차마고도... 한적해 보이네요.

 

 

 

향로봉을 배경으로.

 

 

 

영희님 배낭은 오늘도 무척 무거운 모양입니다.

웬만해서는 본인이 다 지고 올라가는데

오늘은 연신내에서 만나자마자 떡봉지를 내밀더라고요.

배낭에 뭐가 들었을지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하늘 예쁜 날입니다.

 

 

 

향로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부네요.

 

 

 

영희님이 이 자리를 기억하고 계시네요.

 

 

 

진짜 배낭 광고 아닙니다~~~!!!

 

 

 

초반이라 조금 힘들어 하시는 셀리님.

 

 

 

비봉을 바라봅니다.

 

 

 

향로봉 통과(11:00).

대남문 방향으로 갑니다.

 

 

 

오늘은 영희님을 위해 비봉을 올라가려고 합니다.

 

 

 

관봉에서.

 

 

 

이제 관봉을 배경으로.

 

 

 

비봉을 오릅니다.

 

 

 

하늘이 예뻐 자꾸 사진을 찍게 됩니다.

 

 

 

대장님 에스코트받으시니까 행복하시죠???^^

 

 

 

항상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비봉에 올랐습니다(11:36).

오랜만에 올라온 비봉이라 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단체로.

 

 

 

방향 바꿔서.

 

 

 

바위가 따뜻하네요.

 

 

 

여기도 올라왔습니다.

 

 

 

어딜 보시는 걸까요???

 

 

 

비봉에서 내려오면서 코뿔소바위에 흔적을 남깁니다.

 

비봉에 언제 다시 올지 모르신다는 여연님.

원 없이 사진을 찍습니다.

 

 

 

여유 있는 수진님.

 

 

 

찬원이 CD 잘 들으세요~~ 역장님!!!

 

 

 

소원풀이 하셨나요~~~ 영희님???^0^

 

 

 

"나는 여기까지!!!" 셀리님.

 

 

 

사모바위 헬기장.

 

 

 

사모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12:12).

 

 

 

비봉에 산객들이 바글바글해졌네요.

 

 

 

식사를 마치고(12:56).

 

 

 

승가봉을 오릅니다.

 

 

 

북총을 바라보고.

 

 

 

통천문을 지납니다.

 

 

 

문수봉... 오늘은 직등합니다.

어느 일행들이 그러네요.

문수봉은 쉬운 길도 어렵고 어려운 길도 어렵다고요.

뜨거울 때는 쉬움 코스로 가야 하지만 아직은 그렇게 뜨겁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처럼 조망이 좋은 날은 직등을 해야지요.

 

 

 

패션도 닮은 여연님과 수진님.

 

 

 

문수봉에서 새롭게 발견한 앵글입니다.

참 보기 좋네요. 사진 구도가요.

 

다섯 왕비님들 모시느라 사진도 열심히 찍어드립니다.

원래 북한산에서는 대충 찍는데 말이죠.

 

 

 

멋진 하늘.

 

 

 

꾸준히 힘차게 올라오고 계시는 셀리님.

칠순기념 공룡놀이를 위해 담금질 중이십니다.

 

 

 

대장님과 산행 중이라 너무 좋아라 하시는 영희님.

 

 

 

자세히 보시면 우리 식구 한 사람이 보입니다.

 

 

 

삼산종주 때의 기억이 나시죠???

도봉산에서의 추억!!!ㅋㅎㅎ

 

 

 

여기서도 폼나게 한 컷.

 

 

 

문수봉이 보이네요.

 

 

 

보현봉 바라보며 1분간 쉬어갑니다.

 

 

 

뭐 하시는 걸까요???

 

 

 

문수봉을 배경으로.

 

 

 

정말 멋진 하늘입니다.

 

 

 

북총도 멋지네요.

 

 

 

대남문(14:14).

 

 

 

대성문(14:21).

형제봉으로 가려고요.

 

 

 

일선사 포대화상.

 

 

 

등로가 너무 좋다고들 하시네요.

숲이 우거지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요.

 

 

 

보현봉.

 

 

 

형제봉.

 

 

 

형제봉 능선은 보현봉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코스지요.

 

 

 

보현봉을 배경으로.

 

 

 

분노의 드링킹!!!

 

 

 

정말 좋은 날입니다.

 

 

 

아우봉에서.

 

 

 

끝까지 하늘이 멋지네요.

 

 

 

산행 종료(15:53).

 

 

 

6월의 첫날.

멋진 날씨가운데 좋은 식구들과 행복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산행코스 : 불광사 - 고독길 - 차마고도 - 향로봉 - 비봉 - 문수봉 - 대남문 - 대성문 - 형제봉지킴터(10km).

◆ 산행시간 : 6시간 55분(산행인원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