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산~삼천사~나월슬랩~향로봉~향림당~불광사(220312).

▲ 나월봉... 옆으로 의상능선.

 

 

날씨가 갑자기 확 풀렸습니다.

봄이 온 것이 아니라 여름이 온 느낌이 드네요.

 

구파발에서 만나 산행을 시작합니다(07:38).

 

 

이말산을 넘어와 간식을 먹고...(08:10).

 

 

날이 좀 흐렸네요.

밤부터 비소식이 있는데 시원스럽게 쏟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삼천지킴터로 들어갑니다(08:41).

 

 

삼천사(08:52).

 

 

부왕동암문 삼거리에서 이정목 뒤로 바로 치고 올라갑니다(09:21).

 

 

나월봉을 오르려구요.

 

 

의상능선의 용출, 용혈, 증취봉.

 

 

사모바위가 이런 모습으로 보입니다.

 

 

탁합니다.

 

 

나월봉 서쪽의 슬랩으로 오릅니다.

 

 

우측으로 나한봉이 보이네요.

 

 

다음 주말엔 12성문 종주를 하면서 의상능선을 내려가게 됩니다.

 

 

통천문, 승가봉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

저리로 하산하려고 합니다.

 

 

나월봉 맘모스.

 

 

요즘 출석율 좋은 무공누님.

 

 

한 주 쉬고 나오신 맑은샘님.

 

 

"저... 입에 사탕 있는뎅~~~" 샹그릴라님.

 

 

오늘은 주홍칼라 수진님.

 

 

부쩍 용감해지신 백두산님.

 

 

오랜만에 나오신 무영님.

 

 

쉬고있는 식구들 위로 나침반 바위가 보이네요.

 

 

나침반 바위를 향해 올라갑니다.

 

 

북극을 가리키고 있는 나침반.

 

 

나한봉 안부에서 셀리타임(10:50).

 

 

통천문을 오릅니다(11:30).

 

 

파랑새님의 리딩으로 백두산님까지 붙으셨네요.

 

 

승가봉(11:38).

 

 

사모바위에 오르지 못했던 식구들과 함께 올랐습니다.

날이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 사진은 괜찮게 나왔네요.

 

 

바람이 많이 부네요.

 

 

제가 위로 더 올라가서 찍어드렸어야 했는데...

 

 

비봉을 지납니다(12:00).

 

 

몇몇 식구들과 함께 향로봉 맛보기를 합니다.

 

 

이구아나 한 마리 보이시나요???

 

 

까마귀들이 비상하고 있습니다.

 

 

차마고도 사거리에서 식구들을 만나 불광지킴터 방향으로 갑니다(12:50).

 

 

선림봉... 향림폭포가 녹고 있네요.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일부 식구들은 중간탈출 하셨습니다.

 

 

불광사로 내려왔습니다.

 

 

하산 완료(13:26).

 

 

시원한 봄바람 맞으며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벌써 덥기 시작하네요.

앞으론 물을 더 많이 챙겨야겠습니다.

 

◆ 산행코스 : 이말산 - 삼천사 - 나월슬랩 - 나한봉 안부 - 문수삼거리

            - 통천문 - 사모바위 - 향로봉 - 불광사(10.5km).

◆ 산행시간 : 5시간 48분(산행인원 1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