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입구~보리암~백운대~대남문~구기분소(220301).

2022. 3. 1. 21:10등산/북한산

▲ 3·1절 기념 백운대 등정.

 

 

오늘은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입니다.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만세운동을 하기 위해 백운대를 오릅니다.

 

산성입구에서 풍성한 조찬을 하고.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함께하는 식구들(08:20).

 

 

밤사이 내린 비로 촉촉합니다.

 

 

지난 주말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원효.

 

 

봄이 열 걸음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운무가 피어오르고 있는 원효.

 

 

봄은 이런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보리암삼거리에서 좌틀해서 백운대를 오릅니다(08:50).

 

 

가을 분위기네요.

 

 

원효봉 삼거리.

 

 

대동사 일주문.

이 문을 들어설 때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의 먹물을 내려놓고 싶습니다.

 

 

Frost.

 

 

모짜르트의 마지막 곡 아다지오 K-622 감상.

 

 

촉촉한 것이 꼭 단풍 느낌입니다.

 

 

노적이 이런 모습으로 보입니다.

 

 

거침없이 치고 올라 백운봉암문(10:05).

 

 

굵은 땀을 흘리며 올라오고 있는 식구들.

 

 

백운대 투구바위.

 

 

안개를 뚫고.

 

 

3·1절 퍼포먼스.

 

 

대한독립 만세!!!

 

 

손가락 길다~~~^0^

 

 

유관순 할머니 앞에 받들어 총!!!

 

 

따끈한 햣쵸코타임 후(11:06).

 

 

내려갑니다.

 

 

위험해~~~^^

 

 

독야청청.

 

 

황금우비.

 

 

우듬지에서부터 서서히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손이 시리지 않다고 하시는 본부장님.

 

 

용암문 액자 와꾸.

 

 

북한산대피소 잭 다니엘 타임(12:10).

 

 

대동문으로 갑니다.

 

 

대동문(12:47).

 

 

안부를 따라 대남문에 도착(13:34).

 

 

대남문 임플란트... 성은님 표현!!!

 

 

문수사를 거쳐 구기분소로 하산합니다.

 

 

문수사 풍경.

 

 

돌탑의 바램이 모두 이루어지길.

 

 

본부장님은 맨손이신데 뒤에 오는 성은님은 추워 보이네요.

 

 

하루종일 우울한 해.

 

 

다 내려오니까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돌잔치를 위해 신발닦고 내려갑니다.

 

 

하산 완료(14:50).

 

 

제103주년 3·1절 기념산행을 마쳤습니다.

비가 내리고 는개가 잔뜩 끼었었지만 오늘의 미션은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백운대에서 대한독립만세도 외쳤구요.

하산후 성은님 돌잔치까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산행코스 : 산성입구 - 보리암 - 백운대 - 대동문 - 대남문 - 구기분소(11.2km).

◆ 산행시간 : 6시간 30분(산행인원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