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이말산~삼천사~부왕동암문~사모바위~족두리봉~용화공원지킴터(161119).

2016. 11. 20. 00:18등산/북한산

  ▲ 나월봉 북벽.


  일기예보 덕분에 산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0^

비 예보가 있었더라서인지 구파발역 주변이 한산하네요.

  구파발역 벽천앞에서 식구들을 만나 이말산을 오릅니다(08:11).



  마지막 가을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삼천사로 코스를 잡습니다(08:52).



  조용합니다.



  삼천사 오름길에 보도공사가 한창입니다.



  부왕동암문으로 갈 계획입니다.



  밤 새 비가 내렸었는지... 하늘은 개이고 있습니다.




  해리셀리님과 파랑새님... 오늘 함께하는 식구들입니다.



  부왕동암문 오름길... 나월봉 북벽에 햇살이 가득하네요.

  나한봉도 살짝 보입니다.



  요즘 몸이 많이 가벼워져서 속도가 좋아진 파랑새님.



  사모바위가 보입니다.

  하산할 코스입니다.



  신발끈을 고쳐 메고...




  짧은 슬랩을 오릅니다.



  나월봉 위로 해가 솟았네요.



  짧은 슬랩이지만 종아리가 빵빵해집니다.




  김장을 미루고...ㅎㅎ





  부왕동암문(11:19).



  부왕동암문에서 우틀해서 나월봉을 오릅니다.



  까스로 북총이 답답하게 보이네요.



  나월봉을 오르고...





  나한봉 안부를 돌아 문수삼거리로 나갑니다.

  물론 셀리타임에 간단하게 요기를 하구요~~^0^


  문수삼거리(11:43).

  비봉을 거쳐 족두리봉을 지나 불광동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통천문을 오릅니다.







  승가봉에서... 미세먼지인지... 답답합니다.



  사모바위 주변이 오늘은 한산하네요(12:03).



  이정표상 비봉까지의 거리는 여기까지를 의미합니다.

  족두리봉으로...



  관봉에서...



  향로봉을 지납니다.







  비봉과 잉어바위.



  족두리봉이 보입니다.

  날은 무척 뜨겁습니다.



  족두리봉을 내려갑니다.



  용화공원지킴터로... 독박골이라고도 하죠.



  산행을 마칩니다(13:35).



  마지막 단풍이 보이네요.




 

  비소식덕분에 잡혀있던 일정이 내일로 연기되어 식구들과 함께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곧 겨울산행을 준비해얄 것 같습니다.


  ◆ 산행코스 : 구파발역 - 이말산 - 삼천사 - 부왕동암문 - 나월봉 - 나한봉 안부

                 - 문수삼거리 - 사모바위 - 향로봉 - 족두리봉 - 용화공원지킴터(12.3㎞).

  ◆ 산행시간 : 5시간 25분(산행인원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