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2012년 추계 체련대회(121030).

2012. 10. 30. 22:05등산/북한산

 ▲ 비봉... 그리고 단풍.

 

오늘은 추계 체련대회 날.

점심식사를 마치고 직원들과 함께 북한산을 오른다.

 

녹번역 대림아파트 뒷편을 들머리 삼아 북한산으로 들어선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졌지만 산행하기엔 좋은 날씨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쟈켓을 벗는다.

 

조망터에서... 나는 어디 있을까???^0^

 

시야가 2% 부족하다.

 

편안한 등로를 따라 간다.

원래 이 코스는 우중산행 코스다.

비 오는 날 이 코스로 산행을 하면 짙은 솔향기를 맡을 수 있다. 

 

버들강아지(?).

 

식구들이 오고 있다.

사무실에서만 같이 있다가 이렇게 밖으로 나오니까... 참 좋다~~ㅎㅎ

 

후미팀이 올라오고 있다.

서무주임을 에스코트하고 있는 성한씨...^^*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간다.

방팀장님의 동작이 재밌는 모습이다.

 

다시 또 탕춘대 능선을 따라 간다.

 

쪽두리봉 한번 바라보고...

 

열심히 가고 있는 식구들을 담는다.

 

서무주임은 좋겠다~~~ㅋ

 

포금정사지 갈림길에서 비봉을 담는다.

비봉 아래로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향로봉을 우회한다... 누구때문에...^0^

그래도 향로봉까진 갔어야 하는건데...ㅎㅎ

 

북한산 차마고도길.

 

먼저 올라오신 김팀장님과 신주임님이 멀리 서울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찍으면서 잠시 쉬어간다.

 

이런 체련대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최소한 분기에 한번씩...ㅎㅎ

 

색다른 분위기로...

 

또 다른 식구들.

서무주임은 살짝 눈을 감았네요...ㅋ

 

역시 색다른 느낌으로...

 

고운 단풍이 예쁘다.

 

다시 또 간다.

 

오늘의 패션왕... 방팀장님...^0^

 

북한산에서 내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차마고도길.

 

본격적으로 판을 벌린다...ㅎㅎ

 

쥬스타임!!!

 

위하여!!!

 

먼 산 한번 더 쳐다보고.

 

향로봉을 담는다.

 

표정들이 재밌다... 5인 5색...ㅎㅎ

 

뭔가 어색한 분위기???

 

색연필화풍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0^

 

향로봉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인물 중심으로... 표정들이 너무 밝다... 보기 좋다.

 

다시 또... 쌍둥이집을 향해서.

 

지난 주말에 내린 비로 계곡에 물이 조금 있다.

주무팀장님.

 

발 닦고 가야 되는데...

 

수량이 많으면 아주 멋질 것 같은 폭포.

 

서무주임님... 지금 과장님께 뭐하는 건가여~~~?^^

 

넓은 너럭바위를 배경으로.

한 사람이 안 보이네요... 누굴까요?

 

이윤화 주임님... 졸지 마세요~~ㅎㅎ

사진 찍을 때는 눈을 크게 떠야지요!!!

 

나도 끼어서...^0^

 

멋진 풍경 감상중.

 

뒷모습은 언제나 편안해 보인다.

 

과장님과 방팀장님... 밀담중...ㅎㅎ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우리 팀장님.

 

V가 올라오다 말았네요...ㅎㅎ

 

멋지다.

 

남궁 팀장님... 표정이 거시기 하네여~~^^

 

북한산의 막바지 단풍.

 

화각을 달리 해서.

 

쪽두리봉 방향.

 

안주임님... 전문산악인의 포스가...ㅎㅎ

 

해가 많이 짧아졌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정진탐방지원센터로 나온다.

 

시간에 여유가 있어 둘레길을 걸어간다.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고...

 

불광동 힐**** 아파트 너머로 해가 떨어지고 있다.

 

바닥에 딩굴고 있는 벚나무 잎사귀들이 예쁘다.

 

천간사로 내려오면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4월 26일 춘계 체련대회차 직원들과 함께 북한산엘 왔었는데

6개월 만에 다시 또 직원들과 함께 북한산에서 체련대회를 했다.

답답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맘껏 자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항상 오늘같은 맘으로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다...^0^

 

◆ 산행코스 : 녹번역 대림아파트 - 탕춘대 능선 - 포금정사지 삼거리

                 - 향로봉 안부 - 불광공원지킴터 방향 - 정진공원지킴터.

◆ 산행시간 : 3시간 20분(산행인원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