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님.

2011. 8. 5. 15:08자유게시판/일상에서...

 

지난 2일 아침 신문에

하용조 목사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셨다는 기사를 보고 출근했는데

조금 있다가 인터넷에 돌아가셨다는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너무 허망하게 떠나신 것 같아 아쉬운 맘이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론 하 목사님을 잘 알지 못합니다만.

 

별세 이후 연일 언론매체에 보도되는 기사내용을 보면서

참 대단한 분이셨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계에 시끄러운 소식이 많은 요즘,

아까운 분이 세상을 떠나셨구나 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하 목사님을 정말로 많이 사랑하신 모양입니다.

주님 품 안에서 평안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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