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대성문~문수봉~비봉~족두리봉~대호아파트(260103).

2026. 1. 3. 22:32등산/북한산

▲ 2026년 북한산 신년산행... 문수봉에서.

 

 

2026년 병오년 첫 산행을 합니다.

매년 첫 산행은 북한산입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놀이터이자 안식처니까요.

 

혹한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산에 대한 열정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독수리 5남매가 불광에서 모였습니다.

7211 버스를 타고 오늘 들머리인 형제봉으로 이동합니다.

 

입구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09:28).

 

 

공기가 무척 차가워서 잔뜩 무장을 하고 올라갑니다.

 

 

구복암을 지나고...

 

 

형제봉으로 갑니다.

 

 

한 꺼풀 벗고 갑니다.

 

 

바람이 없어 대기가 정체되어 답답한 느낌입니다.

 

 

북악산 너머로 N타워와 관악산, 삼성산이 보입니다.

 

 

롯데타워.

 

 

거북바위.

 

 

2026년 첫 산행에 함께 하신 제우스 오재영님.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지각하신 총무님.

홍일점이라 한번 봐드립니다.

 

 

총무님도 올 한 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여유 있는 한 해이길 바라고요.

 

 

2025년 일몰사진에 2026년 일출사진까지... 바쁘게 연말연시를 보내신 회장님.

이제 7학년이시니까 조금 쉬엄쉬엄 다니세요~~~^0^

 

 

보현봉에서 뻗어 내린 사자능선 너머로 비봉과 향로봉이 보입니다.

1월의 겨울산이 현재 이렇습니다.

등로에는 먼지가 풀풀 날립니다.

 

 

아우봉 정상에서 보현봉을 배경으로.

 

 

사진은 멋지게 찍으셨는데... 내려오시느라 조금 애를 쓰신 총무님.

 

 

실루엣이 멋지네요.

윤화님도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회장님은 조금 더 밝게 나왔네요.

 

 

2026년 첫 테이프를 끊었으니까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려보자고요.

 

 

형제봉 코스에서는 보현봉이 으뜸입니다.

 

 

안타깝게도 1월 정산을 함께하지 못하는 제우스 오재영님.

가능하시다면 매월 둘째 주는 비워두시는 걸로...

 

 

대문사진으로 쓸까 했는데... 독수리 5남매 단체사진에 밀렸습니다.

 

 

들머리 형제봉지킴터에서 대성문까지는 3.3km.

 

 

대성문을 향해 올라갑니다.

 

 

대성문(11:09).

들머리에서부터 1시간 41분 걸렸습니다.

 

 

대성문 인증샷.

 

 

선글라스 어떤가요???

선글라스보다 모델이 훨씬 멋있으시죠???ㅎㅎ

 

 

옛날 왕이 행차했다는 대성문을 올해 처음으로 땄으니까

 한 해 적토마의 기운으로 식구들 모두 힘차게 달리시리라 믿습니다.

 

 

대남문, 비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11:25).

 

 

그래도 대남문 주변은 잔설이 좀 있고 얼음이 얼어 있으려니 했는데... 그냥 맨땅이었습니다.

 

대남문을 지나 바로 문수봉엘 올랐습니다.

 

문수봉에서 먼저 북총을 바라봅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는 더 탁해졌습니다.

 

 

연화봉 전경.

 

 

문수봉에서 포토타임.

 

보현봉을 배경으로 제우스 오재영님.

 

 

실루엣으로.

 

 

방향 바꿔서.

 

 

오늘 홍일점 총무님.

언니들 안 계시다고 어리광을 부리시더라고요.

 

 

회장님은 연화봉을 배경으로.

 

 

총무님과 함께(photo by 제우스님).

너무 다정하다고 뭐라 하시네요.ㅎㅎㅎ

 

 

독수리 5남매 단체사진.

 

 

처음 올라왔을 때는 복잡했었는데 다들 내려가서 우리끼리 몇 장 더 찍고 내려갑니다.

 

 

문수봉에서 연화봉 가는 길에 식사를 하고 갑니다(12:09).

펜트하우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기온이 많이 풀렸습니다.

카페지기님 안 오셔서 부식걱정을 했었는데

총무님께서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찜을 준비해 오신 덕분에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문수봉을 내려갑니다(12:38).

 

 

갑자기 현타가 오신 총무님께서 이렇게 위험한 곳을 가느냐고 하시네요.

윤화님께서 근접 경호하고 계십니다.

 

 

안전난간 의지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통천문을 오릅니다.

 

 

통천문 코끼리... 꼬질꼬질하네요.

 

 

윤화님은 저리로 붙으셨네요.

며칠 동안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가 계속되어서 바위도 딱딱하고 등산화 밑창도 딱딱합니다.

여름에는 바위가 푹신푹신해서 신발을 딱딱 잡아주는데

겨울에는 바위가 신발을 튕겨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통천문 코끼리를 배경으로.

 

 

이런 그림은 언제나 멋집니다.

설경이 배경이었다면 금상첨화였을 텐데...

 

 

요건 아웃포커싱으로...

 

 

오늘은 회장님 대신 총무님이 빨강으로 무장하셨네요.

 

 

문수봉 직벽을 바라보며 우리가 저길 내려왔느냐고 감탄하시는 총무님.

 

 

승가봉에서... 비봉과 사모바위 사이에서 찍으셔야 합니다.

 

 

여긴 어딜까요???

 

 

비봉능선에는 신년산행을 나온 많은 산객들이 보입니다.

 

비봉 통과(13:37).

 

 

관봉을 배경으로.

 

 

총무님의 연출.

 

 

비봉과 잉어.

 

 

관봉에서... 바쁜 총무님을 빼고...

 

 

향로봉 우회길에 비봉을 돌아봅니다.

 

 

썬탠하는 물개 한 마리가 있는데... 오늘은 해가 없네요.

 

 

향로봉에서 족두리봉 가는 하산길에...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흐려졌습니다.

예보는 오늘 하루 종일 맑음이었던 거 같은데.

 

향로봉.

 

 

얼마 전에 설치한 전망대에서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언제 기회가 되면 족두리봉 직등을 한번 모시겠습니다.

 

 

족두리봉 이정표(15:02).

이정표에는 없는 대호아파트로 하산합니다.

 

 

끝까지 총무님을 밀착 경호하고 있는 윤화님... 든든합니다.

 

 

올라가면 혼나는 곳인데 회장님이 올라가셨네요.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입니다.

 

 

2026년 첫 산행을 무사히 마칩니다(15:36).

 

 

독수리 5남매의 북한산 신년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형제봉 오름코스가 초반에 다소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난한 산행이었습니다.

 한 해도 식구들과 함께 할 산행에 가슴이 설렙니다.

모쪼록 안전하고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길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산행코스 : 형제봉지킴터 - 대성문 - 대남문 - 문수봉 - 통천문 - 승가봉 - 비봉 - 향로봉 - 족두리봉 - 대호아파트(8.9km).

◆ 산행시간 : 6시간 8분(산행인원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