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유가사~천왕봉~조화봉~대견봉~대견사~자연휴양림(250412).

2025. 4. 13. 09:54등산/지방산

▲ 비슬산 정상 천왕봉에서(photo by 청아봉님).

 

 

오늘은 일산메아리산악회 4월 정기산행일입니다.

참꽃 구경을 위해 우리나라 최대 참꽃군락지 비슬산으로 산행을 갑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진달래꽃을 참꽃이라 부른답니다.

 

거리가 있어 조금 일찍 출발합니다.

운정에서 5시 30분에 출발한 버스는 대화, 주엽, 마두, 원당에서 식구들을 픽업하고

마지막 식구를 픽업하기 위해 서울 만남의 광장으로 달려갑니다.

나들이철이라서인지 이른 시간부터 도로에 차들이 가득합니다.

 

만남의 광장에서 마지막 식구를 태우고는 남쪽으로 남쪽으로 열심히 달려갑니다.

고속도로 주변에 만개한 벚꽃들을 감상하시느라

새벽 일찍 나오시느라 피곤하실 텐데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문의 청남대휴게소에서 한번 쉬었다가는

10시 20분쯤 오늘 들머리인 유가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산행을 준비합니다.

경북지역의 대형 산불로 참꽃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그래도 많은 산악회들이 찾을 걸로 예상했었는데 주차장은 비교적 한산합니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 유가사 입구에서 비슬산 정상을 바라봅니다.

정상의 바위 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는 모양이라 하여 비슬산이라고 합니다.

 

비파 琵 거문고 瑟 琵瑟山.

아마도 제가 알고 있는 산 이름 중에 가장 예쁜 이름일 듯합니다.

 

 

유가사 일주문 앞에서 식구들을 기다립니다.

 

 

오후에 비 예보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오늘 산행할 등로를 확인합니다.

 

 

식구들이 모두 올라와서 단체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합니다(10:30).

오늘 함께하는 식구들은 모두 29명... 아쉽게도 만차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5월 정산에는 꼭 만차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합니다.

 

 

정기산행에 처음 참석하신 청아봉 최병수님께서 전문가용 카메라를 지고 오셨습니다.

앞으로 많은 작품사진 부탁드립니다~~~^0^

 

 

편안한 등로를 따라 유가사로 올라갑니다.

 

 

군데군데 진달래가 보입니다.

 

 

싱그러운 신록.

 

 

극락교를 건넙니다.

 

 

식구들이 올라옵니다.

 

 

유가사 입구에서 왼쪽 도성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유가사 입구에 커다란 돌탑들이 보입니다.

 

 

비슬산 가는길... 올라가는 등로는 아주 척박했습니다. ㅎㅎ

 

 

회장님과 총무님이 올라오고 계시네요.

 

 

유가사 경내로 들어갔어도 될 뻔했습니다.

이리로 나오는 모양입니다.

 

 

지도에는 수도암 방향으로 등로가 표시되어 있었는데...

 

 

일단 수도암을 들릅니다.

 

 

등로가 없어 다시 돌아 나와 도성암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왼쪽으로 시그널이 보이길래 진입했더니 조금 있다가 다시 도로로 나오게 되네요.

 

 

이곳에서 비슬산 정상으로 올라갈 계획이었는데...

 

 

산불 영향으로 4월 1일 부터 입산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산악회 사람들이 조금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들어서길래 저도 따라갈까 했었는데

갑자기 머리속에서 경화고문님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대장님!!! 그러시면 안 되죠!!!" ㅎㅎ

정신이 번쩍 들어서 도로를 따라 도성암으로 올라갑니다.

 

덕분에 이처럼 예쁜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축지법을 사용하시는 산사랑 구봉희님께서 저만치 앞서 가고 있습니다.

 

 

저 앞에 도통바위가 보입니다.

잠시 후에 만나게 됩니다.

 

 

멋진 소나무가 보이네요.

 

 

도성암 입구에서 반가운 식구를 만났습니다.

오늘 다른 버스를 타고 내려오신 권영남 홍보부장님.

산행 중 우연한 만남은 무척 반가운 법이죠!!!

인사를 나누고 보니까 아는 식구들이 더러 보였습니다.

 

 

식구들을 기다리며 도성암을 들러갑니다(11:13).

 

 

다른 산객들은 도성암을 그냥 지나가네요.

 

 

도통바위 아래 자리한 아담하고 멋진 사찰입니다.

 

 

언제나 공손하게 두 손 모으시는 총무님.

 

 

이 그림은 수종사 분위기와 비슷하네요.

 

 

도성암 경내에서도 비슬산 정상 천왕봉이 보입니다.

 

 

천왕봉을 배경으로... 유재선님.

 

 

오늘 처음 참석하신 제우스 오재영님.

닉네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사찰 분위기가 아주 고요합니다.

 

 

도성대사 나무로 불리는 거대한 느티나무.

 

 

노익장을 자랑하고 계시는 한정자님.

 

 

추상만대장님은 벌써 다 걷어 부치셨네요.

 

 

먼저 올라와 기다리고 계시던 김주열대장님과 연두 홍재숙님.

지금은 한창 연두의 계절입니다.

 

 

한 박자 쉬고 계시는 윤희병대장님.

 

 

도성대사 나무에는 이런 사연이 있습니다.

 

 

주엽산악회를 알뜰살뜰 이끌어 가고 계시는 김필례, 이주용님.

 

 

삼신각 옆으로 난 등로를 따라 도통바위로 올라갑니다.

 

 

도통바위는 또 이런 사연이 있습니다.

 

 

식구들 모두 도통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에 보니까 식사 후 먼저 출발하신 7인의 용사들이 모두 계시네요.

 

 

도통바위를 돌아 나와 비슬산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도통바위 뒷모습.

 

 

등로가 아주 척박합니다.

참꽃군락지만 관리하고 등산로는 그냥 팽개쳐 두는 모양입니다.

 

 

거친 등로를 오르고 나니까 조망이 터집니다.

 

 

유가사 풍경... 예쁘네요.

 

 

역시 오늘 첫 동반산행 중이신 김호섭님.

산행내공이 대단하신 듯합니다.

 

 

초록 임호정님도 산행 중 좀처럼 뵙기가 어려운 분이시지요.

 

 

한참 남쪽으로 내려왔는데도 산은 아직 겨울분위기입니다.

 

 

등로가 잠시 순해지는 듯하더니 다시 거칠어집니다.

 

 

여기까지 올라오고 나야 순한 등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12:06).

마음 같아서는 앞산까지 걷고 싶었지만... 천왕봉으로 갑니다.

 

 

낮은 구름 아래로 흐릿한 조망이 펼쳐져 있습니다.

현풍 시가지와 유유히 흐르고 있는 낙동강이 보입니다.

 

 

비슬산 정상 천왕봉이 보이네요.

 

 

인증을 위해 산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버들개지가 피기 시작합니다.

터지기 직전인데... 터지고 나면 정말 예쁩니다.

 

 

비슬산 정상 도착(12:13).

시원한 바람이 반겨주네요.

출발할 때 두 시간 예상했었는데 조금 일찍 올라왔습니다.

 

 

정상 인증 대기줄이 길어 우선 뒷모습을 담았습니다.

 

 

앞은 이렇습니다.

 

 

식구들을 기다리며 정상에서 주변을 조망합니다.

 

진행할 월광봉, 조화봉, 대견봉 방향.

참꽃군락지... 아직이네요.

 

 

병풍바위... 저기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도성암과 도통바위.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조망입니다.

 

 

진작 올라오셔서 대기 중이시던 산사랑 구봉희님.

정상 인증샷을 담을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초록 임호정님도 마찬가지고요.

 

 

자주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김호섭님.

 

 

다시 또 식구들을 기다립니다.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빨강이 돋보이는 연두 홍재숙님.

포즈도 아주 좋습니다.

 

 

우리는 커플.

 

 

정상석과 그윽한 눈맞춤을 하시는 김주열대장님.

 

 

너무 많이 찍으시는 거 아닌가요???^0^

 

 

언제나 묵직한 배낭을 지고 오시는 추상만대장님.

 

 

우리 식구지만 다른 버스를 타고 오신 방울님... ㅋ

 

 

권영남 홍보부장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8^

 

 

정상석과 키재기 하시는 아인 정태열님.

 

 

우리도 커플... 아인님과 초코님.

 

 

진작 한 식구였으나 최근에 카페에 가입하신 초코 안미영님.

혹시... 초코는 반려견 이름인가요???ㅎㅎ

 

 

우리도 커플???

총무님과 유재선님... 유유 커플입니다.

 

 

하필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어 모자를 어찌할 줄 모르는 총무님.

이번 산행에도 역시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안대소... 유재선님.

식사 후 강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셨다는 소문이... ㅎㅎㅎ

 

 

귀신도 누군지 모르는 김희숙님.ㅋ

선글라스가 멋지네요.

 

 

늘 조용하신 김인용님과 함께.

 

 

하마터면 날아갈 뻔하셨다고???

 

 

빨간 바지의 우리 회장님!!!

 

 

이경화고문님도 날아가지 않고 올라오셨네요.

 

 

앞에 줄이 길어 뒤에서 인증샷을 찍는 우리 식구들입니다.

눈 감으셨네요~~~ 이미숙님.

 

 

캬~~~ 머리카락 휘날리며 정미영님.

 

 

정상 억새밭에서 바람을 피해 군데군데 모여 앉아 점심식사를 합니다(13:00).

 

 

강한 바람이 몰아치는 중에도 여기는 난리가 났습니다.

 

 

환상의 비빔밥... 메아리 시그니처 메뉴???^^

 

 

덕분에 많은 식구들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캬~~~ 곱네요... 두견주 한 잔.

 

 

식사를 마치고 다시 인증샷을 찍습니다.

 

아까 찍지 못하신 이재성 부회장님.

 

 

아까 찍고 또 찍는 정미영님.

재성 부회장님과 함께 찍으려고 했는데... 그런 마음도 모르시는 부회장님!!!ㅎㅎ

 

 

포토존에서의 포토타임.

 

누군지 다 아시리라 믿고!!!

 

 

오늘 처음 함께하신 달그림 김동미님.

역시 앞으로 자주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담아보는 단독샷 김필례님.

그래서 특별히 두 컷입니다.

 

 

경량패딩 가지고 오길 정말 잘하셨다는 유재선님.

 

 

노란 우비가 잘 어울리는 유은숙 총무님.

 

 

이제야 한 컷 담을 수 있는 오현선 운영위원님.

 

 

시간만 많았으면 정상 주변에서 더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었지만

비 예보도 있고 갈 길도 많이 남았고 해서 단체사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강남스타일 한찬복님이 가장 높은 곳에 계시네요.

 

 

이제 조화봉으로 갑니다(13:43).

조화봉까지의 거리 4.7km는 어떻게 가야 하는 거리인지 의문입니다.

 

 

기상관측소가 있는 봉우리가 조화봉입니다.

 

 

식구들은 하나 둘 출발하는데 아직도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식구들이 보이네요.

 

 

대견사로 우틀하지 않고 이정표에도 없는 곳으로 그냥 직진합니다.

 

 

월광봉으로 향하는 등로는 약간의 업다운이 있지만 아주 순합니다.

 

 

월광봉을 우회해서 돌아 나오니까 이런 안내판이 보입니다.

 

 

참꽃은 개화상태가 이렇습니다.

기온이 낮아 열흘 이상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대견봉 주변 30만 평에 펼쳐져 있는 우리나라 최대  참꽃군락지 풍경.

 

 

드문드문 분홍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참꽃군락지 전망대... 예쁘네요.

 

 

조화봉 가는 등로.

 

 

대견봉 방향.

 

 

천왕봉.

 

 

천왕봉과 월광봉.

실재 그림보다 사진이 더 잘 나온 듯하네요.

 

 

천왕봉... 그 앞의 병풍바위.

 

 

정상 주변의 정자가 예쁘게 보이네요.

 

 

조화봉을 들어갔다 나옵니다(14:25).

이 이정표대로라면 천왕봉에서 조화봉까지의 거리는 약 3km입니다.

 

 

 

조화봉으로 가는 길에 조화봉을 찍고 돌아 나오는 식구들을 만났습니다.

정상에서 식사 후에 7명의 식구들이 먼저 출발했었습니다.

 

 

여기도 버들개지가 보이네요.

 

 

톱바위.

 

 

톱바위를 지나 해맞이 가는 길로 갑니다.

 

 

해맞이 제단 뒤에 바로 조화봉 정상석이 보입니다.

 

 

천왕봉을 배경으로 일산메아리산악회 인증(14:33).

 

 

정상석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갔더니 이런 조망터가 있네요.

주변을 조망하고 다시 돌아 나갑니다.

 

 

조화봉에 있는 시설물은 바로 이 녀석입니다.

 

 

조화봉 삼거리로 돌아 나와 식구들과 만났습니다.

표정이 극과 극인 식구들... ㅎㅎㅎ

 

 

노중균대장님께서는 중간탈출 하실 것처럼 말씀하시더니 여기까지 오셨네요.

 

 

또 다른 식구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천왕봉을 가리키고 있는 총무님.

 

 

대견봉으로 가면서 참꽃군락지를 봅니다.

그 너머 풍경까지.

 

 

기(氣) 바위.

 

 

기를 듬뿍 받고 있는 식구들.

그러고 보니까 카페 짱님은 양말도 참꽃 양말이시네요.

 

 

대견봉도 찍고 이리로 돌아 나와 대견사를 거쳐 공영주차장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요건 또 형제바위랍니다.

 

 

대견봉 가는 능선에는 아기자기한 암봉들이 있습니다.

 

 

식구들 너머로 보이는 파스텔톤의 참꽃군락지.

 

 

듬성듬성 있는 소나무가 사막의 오아시스를 연상케 합니다.

 

 

군데군데 정자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대견봉(14:58).

 

 

도착하는 대로 인증샷을 남깁니다.

 

비빔밥을 위해 그 많은 밥을 준비해 오신 오현선 운영위원님.

북한산 번개로 단련되셔서 오늘 산행은 아주 거뜬하십니다.

맞죠~~~??? ^^

 

 

메아리산악회 조리사 카페 짱 심경옥님.

그 많은 비빔밥 재료에 따끈한 된장국까지...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패션을 아는 뇨자.

 

 

이제야 누군지 알아볼 수 있는 김희숙님.

 

 

까꿍!!! 총무님.ㅎㅎㅎ

 

 

김주열대장님을 홀로 조화봉으로 보내고 오신 연두 홍재숙님.

 

 

언제나 무표정하신 김인용님.

 

 

오늘 처음 제대로 한 장 찍었네요~~ 노중균대장님.

 

 

와우~~ 여기까지 오셨네요~~ 김필례님.

 

 

대장님한테 인증샷을 찍히다니 영광입니다~~ 원조 이주용님.

 

 

번개 때도 자주 봬요~~ 노대장님!!! ㅎㅎㅎ

 

 

언제나 좋은 우리 식구들입니다.

근데... 카페 짱님~~ 왜 눈 감고 계세요???

 

 

대견사로 돌아 나가는데 조화봉에 다녀오신 식구들이 오고 계시네요.

그래서 다시 대견봉으로 왔습니다.

 

조화봉에 후딱 다녀오신 추상만대장님.

 

 

김주열대장님.

 

 

대견사로 가는 길에 조화봉을 배경으로.

 

 

천와봉을 배경 삼아.

 

 

천왕봉과 월광봉... 그 아래 참꽃군락지.

참꽃은 상상으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0^

 

 

대견사 삼층석탑이 보입니다.

 

 

대견사로 내려갑니다(15:16).

 

 

대견사 주변의 기암괴석.

 

 

굴 안에서 바라본 삼층석탑.

 

 

마애불.

 

 

웬만하면 하나 좀 보수해 놓지... 이러고 있네요.

 

 

총무님은 오늘 사찰순례 중이십니다.

 

 

부처바위.

 

 

따라쟁이.

 

 

가파른 등로를 따라 공영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15:30).

내려오는 차 안에서 늦어도 4시 30분까지 하산하시라고 했는데 얼추 맞을 거 같습니다.

 

 

재밌게 생겼습니다.

 

 

비슬산 명물... 암괴류... 천연기념물입니다.

 

 

참꽃은 아래쪽이 예쁘네요.

 

 

주엽산악회 단체샷!!! ㅎㅎㅎ

 

 

등로를 빠져나옵니다(15:50).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오후 4시경부터 비 예보가 있었는데 정확합니다.

 

 

이제 도로를 따라 소재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신록이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우리 식구들이 내려가고 계시네요.

 

 

비슬산 자연휴양림을 빠져나옵니다.

 

 

消災寺... 볼 때마다 의아한 생각이 들게 하는 사찰 이름입니다.

 

 

비가 좀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너무 가물었습니다.

 

 

여기도 돌탑이 보입니다.

 

 

대형버스 공영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대기 중인 버스가 보이네요.

 

 

산행을 마칩니다(16:20).

천왕봉이 배웅해주네요.

 

 

분홍물결의 참꽃군락지를 즐길 수는 없었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산방식구들과의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산행 중에 비를 만나지 않은 것도 축복이었고

모두가 다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함께하신 식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산행코스 : 유가사 - 도성암 - 도통바위 - 천왕봉 - 월광봉 - 조화봉 - 대견봉 - 대견사 - 자연휴양림 - 소재사 - 공영주차장(약 12km).

◆ 산행시간 : 5시간 50분(산행인원 2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