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대성문~백운봉암문~밤골지킴터(230520).

2023. 5. 20. 19:21등산/북한산

▲ 초록으로 물든 노적봉.

 

 

오늘도 지난 주말에 이어 북한산 산행을 합니다.

산방 식구들을 불광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오늘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형제봉지킴터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08:30).

 

 

반가운 식구들입니다.

 

 

월출산 산행 이후 처음 뵙는 호범님과 경심님.

마음님은 지난 주에 이어 연속으로 함께 하셨네요.

고바우언니와 콜롬보님은 목요일도 산행하셨는데... 무리는 아니신거죠???^^

 

 

지난 주말보다는 조금 흐릿하네요.

 

 

거북바위.

 

 

날이 무척 뜨겁네요.

 

 

형제봉 코스는 보현봉을 바라보며 올라가는 코스지요.

 

 

좌측으로 비봉과 향로봉.

 

 

왼쪽 끝에 족두리봉.

 

 

피지컬 트레이너 덕분에 완벽하게 무릎을 회복하신 경심님.

뜬금없는 동반 댓글에 혹 하나 달고가나... 생각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회복된 무릎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산행이 최선입니다!!!

 

 

재밌는 구경거리가 있는 모양입니다.

 

 

대성문까지 3.3km.

 

 

평창지킴터 갈림길.

몰래 보현봉을 갈 수도 있습니다.

 

 

초록이 짙어졌습니다.

 

 

대성문(09:46).

 

 

교통사고로 한 달간 병가를 내셨던 호범님.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SONY 카메라를 가지고 오신 콜롬보님.

멋진 사진을 기대하겠습니다~~~^8^

 

 

설악을 위해 훈련 중이신 고바우언니.

가실 수 있을 때 부지런히 다녀오셔야 합니다.

 

 

썬캪이 돋보이는 경심님.

컬러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역시 고바우언니의 쎈쓰, 최고십니다!!!

 

 

대성문에서 우틀, 백운봉암문 방향으로 갑니다.

 

다정한 형제봉.

 

 

칼바위.

 

 

등로가 참 예쁩니다.

 

 

대동문(10:26).

 

 

대동문 쉼터에서 셀리타임(10:45).

셀리누님도 이제 쓸개핑계 그만 대시고 출동하셔야 하는데 말이죠!!!

 

 

셀리타임을 마치고 다시 산행을 합니다(11:06).

 

 

동장대.

 

 

용암문(11:22).

 

 

남장대지 너머로 의상능선.

 

 

백운대가 보이네요.

 

 

노적봉.

 

 

백운대는 오늘도 산꾼들이 많네요.

 

 

백운봉암문(11:46).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산꾼들로 백운봉암문 주변은 완전 시장통입니다.

 

 

하늘은 뜨거워 보이지만 바람이 아주 시원합니다.

 

 

마음님이 힘든 표정으로 올라오네요.

허벅지에 근육통이 올라왔답니다.

 

 

백운대를 돌아서 밤골로 넘어갑니다.

 

만경대.

 

 

인수봉.

 

 

날씨가 좋아 클라이머들이 많이 붙었네요.

혹시나... 가제트님이 계신가 찾아 봤습니다~~^8^

 

 

잠시 쉬어 갑니다(12:17).

 

 

브이계곡을 내려갑니다.

 

 

해가 뜨거울꺼 같아 오늘은 골짜기를 따라 내려갑니다.

 

 

햇살 참 좋네요.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밤골지킴터로 갑니다.

 

 

다정한 아빠와 아들.ㅎㅎㅎ

 

 

오랜만의 동반산행, 좋았습니다!!!

 

 

콜롬보님은 앞으로 빨간색 옷만 입고 오시랍니다.

눈에 확 들어온다구요.

 

 

산행을 마칩니다(14:20).

 

 

지난 주말은 불광역 장미공원을 들머리 삼아 대성문에서 산성입구까지.

오늘은 형제봉을 들머리 삼아 대성문에서 밤골까지 걸었습니다.

두 주에 걸쳐 북한산 종주를 한 셈이네요.

초록샤워를 듬뿍 받으며 행복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 산행코스 : 형제봉지킴터 - 대성문 - 보국문 - 대동문 - 용암문 - 백운봉암문 - 밤골지킴터(11km).
◆ 산행시간 : 5시간 50분(산행인원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