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골~숨은벽능선~백운봉암문~북한산대피소~산성입구(211204).

▲ 언제 봐도 멋진 숨은벽!!!

 

 

12월 들어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우리 산방식구들은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구파발에서 집합해 오늘 들머리인 밤골로 이동합니다.

밤골 입구에서 풍성한 아침식사를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08:15).

 

 

해가 들지않아 쌀쌀합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역장님이 로뎀님과 함께 올라오고 계십니다.

 

 

그 뒤로 식구들이 줄지어 오고 있네요.

 

 

주중에 내린 비로 색시폭포에 물이 제법 있습니다.

 

 

꽝꽝 얼어 멋진 풍경을 연출하기를 기대합니다.

 

 

총각폭포.

 

 

청명한 날입니다.

 

 

한템포 쉬어 갑니다(08:42).

 

 

백운대 북벽에는 눈이 제법 쌓여 있습니다.

 

 

멋진 수묵화를 기대해봅니다.

 

 

밤골에서 올라와 백운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전망대바위 우회길은 아이젠을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살짝 까다롭네요.

 

 

상장능선 너머로 도봉이 보입니다.

 

 

언제 한번 고바우언니 모시고 상장능선을 탈 수 있을까요?

 

 

전망대바위(09:18).

시원스런 하늘입니다.

 

 

언제 봐도 멋진 그림이지요.

 

 

북쪽으로... 자세히 보면 멀리 감악산이 보입니다.

 

 

해골바위.

솔향기님~~ 보지 못하셨지요???

외계인바위라고도 하는데 통칭은 해골바위입니다.

 

 

숨은벽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늘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시는 무공누님.

셋째 딸... 축하드립니다.

 

 

로뎀님~~~ 2022. 삼산, 화이팅!!!

 

 

듬직하신 정민형님.

 

 

오늘 대문사진입니다.

 

 

산고프신 역장님.

 

 

숨은벽 코스 어떠셨나요~~ 솔향기님???^0^

 

 

산행 과외 받았나요~~ 수진님???

 

 

백두산님 빠진 단체!!!

 

 

우측에서 칼바람이 불어댑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멋진 그림을 감상할 겨를이 없네요.

 

 

세찬 바람으로 숨은벽 능선에서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브이계곡을 오릅니다.

여긴 제법 겨울 분위기가 나네요.

 

 

오늘은 태완님이 은근히 대장을 몰아 부치시네요.

 

 

둘레길 전문이시라는 솔향기님... 산행도 거뜬하십니다.

 

 

식구들이 힘들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브이계곡을 넘어와 마당바위에서 셀리타임(10:54).

자리잡고 기다리고 있던 일산님을 만나 함께 했습니다.

식사 중에 의영장군도 도착했구요.

 

 

셀리타임 종료(11:58).

 

 

셀리타임 때 말씀드렸듯이 겨울산행 때는 먹거리를 간단하게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더 추워지면 느긋하게 자리잡고 식사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0^

 

 

백운봉암문(12:06).

백운대는 일산님 단독등정으로 나머지 식구들은 패쓰.

 

 

따뜻해 보이네요.

 

 

백운대를 배경으로.

 

숨은벽능선 포기하지 않고 오르신 백두산님께 박수!!!

 

 

오랜만의 동반산행, 평광장군 커플.

 

 

지난 주말 슬랩산행을 함께하지 못하셔서 서운하셨나요~~ 정혜님???

 

 

오랜만에 함께하신 무공누님.

덕분에 점심식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8^

 

 

바쁘신 중에도 함께하신 정민형님.

오늘 호떡값 벌으셨죠???ㅎㅎㅎ

 

 

여기가 포토존입니다~~ 솔향기님.

 

 

남다른 감회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로뎀님!!!

내년 봄을 기약하며~~~~!!!ㅎㅎ

 

 

오늘도 함께하신 성은팀.

겨울이라 더욱 자주 볼 수 있겠네요.

 

 

노적에도 눈이 쌓여 있네요.

 

 

한번도 쉬지않고 백운봉암문까지 올라왔다는 의영장군.

원래 그런거야~~~ㅎㅎㅎ

 

 

용암문(13:00).

 

 

북한산대피소에서 산성입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따뜻하네요.

 

 

산영루를 지납니다(13:26).

 

 

중성문.

 

 

노적을 바라봐야죠.

 

 

북한동 역사관 앞(13:51).

 

 

북한산 무릉도원.

 

 

오늘따라 다정한 평광장군!!!

 

 

오늘 무슨 날인가요???^^

 

 

다른 식구들은 도로를 따라 내려 가셨습니다.

 

 

환한 미소... 본부장님.

 

 

감사합니다~~ 솔향기님~~~^0^

 

 

하산 완료(14:25).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며 보약 한첩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일산님 반가웠습니다.

요즘 부쩍 체력이 딸린다는 의영장군... 자주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함께여서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 산행코스 : 밤골 - 숨은벽능선 - 브이계곡 - 백운봉암문 - 용암문 - 북한산대피소 - 산성입구(10.1km).

◆ 산행시간 : 6시간 10분(산행인원 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