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이말산~진관사~응봉능선~사모바위~문수봉~산성입구(191009).

 ▲ 문수봉... 연화봉에서.

573돌 한글날기념 북한산 산행을 합니다.

유사이래 북한산 산행치고는 제일 많은 식구들이 함께 합니다.

구파발 벽천앞에서 모였습니다.

우측 무릎 부상으로 부득이 불참하신 평광공주님을 빼고도 모두 열 아홉입니다.

버스를 타면 너무 시끄러울것 같아 바로 이말산을 넘어갑니다(08:10).

최근에 내린 비로 아주 상쾌합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쟈켓을 입고 올라왔는데 체육공원에서 모두 벗고 갑니다.

진관사 일주문을 지나고...

극락교를 건넙니다.

우린 오늘 응봉능선을 따라 사모바위로 가려고 합니다.

진관사 해탈문을 배경으로... 무척 많은 식구들입니다.

응봉능선은 초반이 제일 힘듭니다.

바위가 깨끗이 청소되어 있어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바로 응봉으로 치고 올라갑니다.

좌측으로 용출, 용혈봉이 보입니다.

용출봉 지능선 너머로 북총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응봉에서 진관사를 바라봅니다(09:28).

쉬어갑니다... 의영장군님이 뭐라하고 있네요.

해리형님의 지리공부시간.

사과를 먹는 입모양이 똑같은 파랑새님과 크리스탈님.

의상능선을 배경으로.

멋진 조망을 즐기면서 응봉능선을 따라 사모바위로 향합니다.

이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림만 보면 다 아시지요???^^

와이어 구간을 오릅니다..

사실은 와이어 없이도 오를 수 있는 그런 코스입니다

진짜 식구가 많네요~~ㅎㅎ

웨딩바위와 관봉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조망좋은 날입니다.

의상라인 너머 북총을 배경삼아.

심술 나셨나요~~ 무영님???

오랜만에 뭉친 멤버들.

크리스탈님 동반산행이라 마냥 신이 난 파랑새님.

멋진 의영장군.

오늘 코스가 초행인 팅겔팀!!!ㅋㅋ

해바라기하기 딱 좋은 날이라 식구들이 움직일 생각을 안하시네요.

그래도 갈 길은 가야지요.

비봉라인... 깨끗합니다.

사모바위 직전에서 성대한 셀리타임을 마치고 다시 산행을 합니다(11:25).

깨스가 조금 끼어있지만 멋진 그림입니다.

슬랩을 이용해 승가봉을 오릅니다.

오늘따라 의영장군님이 이상합니다.

승가봉 정상에 올라선 파랑새님과 크리스탈님.

북총을 배경으로 팅겔님.

조망덕분에 통천문 지붕에 올랐습니다.

오늘 첫 동반산행이신 삼산님... 내공이 만만치 않으시네요.

더욱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0^

의영장군 갑빠가 돋보이네요.

문수봉, 연화봉, 보현봉을 배경삼아.

이렇게 조망이 좋은 날은 당연히 문수봉 어려운 코스로 가야지요.

사실... 쉬움코스가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가을입니다.

문수봉을 오르고 있는 식구들... 일산님.

무영님.

안동역장님.

잠시 쉬어갑니다.

난이도 낮은 코스로 문수봉을 오르는 서린님.

삼산님.

우복님.

고난도 코스로 오르고 있는 고바우언니님, 의영장군님, 석고상님.

연습바위에서 문수봉 주변 조망 감상하며 쉬어갑니다.

보현봉을 배경으로 해리님.

방향바꿔 문수봉 배경.

다소곳이... 무영님.

레드칼러가 돋보이는 무공님.

아롱님도 레드시네요.

환갑에 삼산종주하신 고양시에 살고 계시는 셀리님.

이쁜 그림입니다.

고바우언니님은 블루 칼러.

정말 좋은 날입니다.

연화봉 연습바위 주변에서 포토타임.

지금 나 떨고있니????ㅋㅋㅋ

시범조교 의영장군님.

석고상님이 재밌다는 모습으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연습바위에 또 올라간 식구들.

카메라 스탭하시느라 못올라오고 계시는 석고상님.

햇살좋은 날입니다.

가을이 느껴집니다.

오늘따라 진짜 이상한 의영장군님!!!ㅎㅎ

파랑새님도 기어이 올라갔네요.

나도 할 수 있다!!! 주노님.

한참을 쉬다가 갑니다(12:43).

문수봉을 찍고.

대성문에서 산성입구로 하산합니다(13:10).

산영루를 지나고...

탁족을 합니다.

생각같아서는 알탕을 하고 싶었지만... 산객들이 많아 참습니다.

물이 참 시원하네요.

도 닦는 일산님과 산행중에도 업무로 바쁜 의영장군님.

늠름한 노적봉.

산성입구로 하산.

식구가 좀 모자라는 것 같네요.

행복한 산행을 마칩니다(14:50).

정말 많은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우리 산방의 소문이 널리널리 퍼지고 있는 모양입니다~~^0^

더욱 착실한(?) 대장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함께하신 식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산행코스 : 이말산 - 진관사 - 응봉능선 - 사모바위 - 승가봉 - 통천문 - 문수봉

                   - 대남문 - 대성문 - 중흥사 - 산성입구(12.4km).

◆ 산행시간 : 6시간 40분(산행인원 1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