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이말산~진관사~응봉능선~사모바위~족두리봉~대호아파트(170107).

 

  ▲ 향로봉과 비봉.

 

 

  겨울답지않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유년 신년산행으로 북한산 산행을 합니다.

 

  구파발역에서 모인 산방식구들과 함께 이말산을 넘으며 산행을 시작합니다(08:09).

  눈이 쌓여 있어야 할 풍경에 낙엽만 수북합니다.

 

 

  이말산 운동시설이 있는 곳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갑니다.

 

 

  하늘엔 양떼 구름이 보이네요.

 

 

  비봉능선을 바라봅니다.

  승가봉 너머로 멋진 그림이 보이네요.

 

 

  진관사 입구로 들어갑니다(09:07).

 

 

  응봉능선을 타고 사모바위로 오르려고 합니다.

 

 

  응봉능선... 초반이 무척 가파릅니다.

  무공누님과 큰형님이 먼저 올라 오시고...

 

 

  나머지 식구들이 뒤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쉬엄쉬엄 갑니다.

 

 

  응봉에 올라 진관사를 바라봅니다(09:44).

 

 

  오늘도 시야가 답답합니다.

 

 

  신년산행으로 백운대를 오를까 했었는데...

 

 

  오늘은 해리형님없이 혼자 오신 셀리누님.

 

 

  물도 안 챙겨 오시고...ㅎㅎ

 

 

  신년산행에 참가한 의영장군과 평광공주.

  올 해는 산에서 자주 봅시다~~^0^

 

 

  의상능선... 겨울산이...ㅎㅎ

 

 

  웨딩바위라 부르는 작은 노적봉... 기자촌 능선.

 

 

  의상능선 너머로 북총이 살짝 보이네요.

 

 

  수면 부족이신 무공누님... 그래도 산행은 씩씩하게!!!

  둘째 공주님 혼사로 바쁘실텐데... 새로 맞는 둘째 사위와 더욱 행복한 한 해 만드시길...

 

 

  조교 포스이신 큰형님... 올해도 꾸준히 산행하셔서 더욱 건강하시길...

 

 

  셀리누님... 닭띠시라면서요???

  정유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아름다우시길~~^0^

 

 

  변함없으신 산사모 패셔니스타 고바우 형님.

  올 해... 며느리 맞이하시나요???

  새 해, 더욱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길...

 

 

  직장에서의 갑작스런 보직 변경으로 새 해부터 부쩍 바빠질 것 같은 파랑새님.

  산행에서 더욱 자주 보고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시길...

 

 

  평광공주와 의영장군... 역시 산행에서 자주 보고

  올 해도 알콩달콩 행복한 삶 엮어 가시길...

 

 

  신년산행에 함께 하지 못한 산방 식구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0^

 

 

  의상능선... 나월봉에서 문수봉까지, 그리고 보현봉.

 

 

  북총이 조금 더 많이 보이네요.

 

 

  북총을 배경으로...

 

 

  식구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완전 봄날과 같은 날입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 사람은 우리 식구가 아닙니다~~^0^

 

 

  사모바위로...

 

 

  모냥 빠지는 평광공주.

  예전엔 바위를 잘 탔었는데... 감이 조금 떨어진 듯!!!ㅎㅎ

 

 

  셀리누님의 시범.

 

 

  사모바위 직전, 셀리타임에 식사를 합니다.

  혼자 출발해서 비봉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올라오고 있는 고상형님과 시간을 마춥니다.

 

  승가봉 너머 나한봉, 상원봉, 문수봉과 보현봉.

 

 

  식사를 마치고...(11:30).

 

 

  사모바위.

 

 

  관봉을 배경으로...

 

 

  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올라오신 고상형님을 만납니다(11:45).

 

 

  관봉가는 길... 비봉을 돌아보고...

 

 

  관봉에서...

 

 

  향로봉... 그냥 통과할 수도 있었는데...ㅎㅎ

 

  삼지봉을 지나고...

 

 

  언제쯤 우린 무리없이, 조용히 향로봉을 통과할 수 있을까요???^0^

  간만에 맛을 보는 고상형님.

 

 

 

  향로봉을 돌아봅니다.

 

 

  졸립나???

 

 

  대장님... 도대체 언제 내려가요???

  오늘 하루종일 계속 걷는거 같아요!!!

  산행한지 이제 한 다섯 시간 됐는데요~~^0^

 

 

  이런 그림도 아주 멋집니다.

  향로봉과 비봉.

 

 

  족두리봉을 우회중인 고상형님.

 

 

  족두리봉에서 오늘은 대호아파트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고상형님은 앞 서 내려가시고...

 

 

  오늘은 완전히 교수님 스타일이시네요~~^0^

 

 

  평광은 어디 오나???ㅎㅎ

 

 

  의영장군도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향로봉에서의 골반 뒤틀림을 무릅쓰고 끝까지 완주중인 평광공주!!!ㅋ

 

 

  오늘 우린 사모바위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거리상으로는 3.7㎞네요.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입니다(13:36).

 

 

 

  정유년 신년산행.

  포근한 날씨가운데 가볍게(?) 산행을 했습니다.

  올 한 해도 산방식구들과 함께 행복한 산행을 기대합니다.

 

  ◆ 산행코스 : 이말산 - 진관사 - 응봉능선 - 사모바위 - 비봉

                 - 향로봉 - 족두리봉 - 대호아파트(9㎞).

  ◆ 산행시간 : 5시간 27분(산행인원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