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첫 휴가.

2011. 7. 18. 10:54자유게시판/일상에서...

 

어제 아들이 첫 휴가를 나왔습니다. 139일만에.

아침에 일찍 아내와 함께 아들 부대로 가서 태우고 왔습니다.

 

일산에 들어서니 아들이 기뻐서 함성을 지릅니다.

"와우!!! 익숙한 곳이네.... 저기 우리 집도 보이네..."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4박 5일..... 4.5초 간의 휴가라고 하는 짧은 휴가지만

친구들과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누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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