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형제봉~대성문~문수봉~비봉~족두리봉~용화공원지킴터(180428).

2018. 4. 28. 21:11등산/북한산


▲ 문수봉 전경.



 미세먼지 가득한 주말, 오늘도 북한산 산행을 합니다.

 세계 곳곳에 그리고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있는 식구들로 인해

 오늘 동반산행하는 식구는 단촐합니다.


 팅게일님과 서린님을 불광역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평창동으로 이동합니다.


 형제봉을 들머리 삼아 북한산으로 들어갑니다(08:40).



 한 주 사이에 숲이 무성해졌습니다.



 구복암을 지나...



 형제봉을 향해 갑니다.



 이제 철쭉이 피기 시작했네요.



 형제봉 라인... 답답한 조망입니다.



 가파른 오름을 올라갑니다.




 북악산이 뿌옇게 보입니다.



 커다란 거북이가 보이는지요.



 무척 뜨거운 날입니다.




 보현봉에서 뻗어내리고 있는 사자능선.



 보현봉을 배경으로.



 아우봉에 올라(09:16).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형봉입니다... 그래서 형제봉.



 평창동 방향.



 형제봉 능선은 계속해서 보현봉을 바라보며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기도처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바로 무릎을 꿇으시는 팅게일님.




 들머리에서부터 대성문까지는 3.3㎞입니다.

 체감거리는 한 5㎞쯤 되는 것 같죠~~^0^



 보현봉이 가까이 보입니다.



 찬란한 봄입니다... 날씨는 이미 여름이지만요.






 보수중인 대성문(10:23).



 대남문(10:32).




 여기도 봄이 찬란하네요.



 문수봉에서... 연화봉 풍경(10:44).








 이게 진짜 문수봉이죠.




 연화봉에 들러 쉬어갑니다.


 보현봉에도 봄이 가득합니다.



 기도손 바위.



 기도손 바위 아래서.



 문수봉 풍경... 멋진 그림입니다.



 연화봉에서 포토타임... 식구가 단촐하면 이런 여유가 있습니다.






 문수봉을 내려갑니다.




 통천문을 오르면서... 문수봉을 돌아봅니다.




 옆에 좋은 길 놔두고...ㅎㅎ






 통천문에서... 연화봉의 기도손 바위가 보이네요.



 승가봉에서 북총을 알현하고...



 파노라마 한 컷.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 순서대로 갈 코스입니다.



 사모바위(11:54).



 우리는 하산중인데 지금 올라오는 산객들이 많습니다.


 비봉(12:05).



 향로봉을 우회하고...




 비봉을 배경으로.




 비봉에서 이어지는 비봉 남릉.



 벌써 열기가 푹푹 느껴집니다.




 향로봉... 우측에 차마고도길.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끝까지 뜨겁네요.





 다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오는 코스네요.



 산행을 마칩니다(13:20).




 무척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강쥐슬랩을 가고싶었지만 식구가 단촐해서 코스를 이렇게 잡았습니다.

 식구가 단촐해서 여유있는 산행을 하였습니다.

 팅게일님의 담력테스트 산행이었습니다~~^0^


 ◆ 산행코스 : 형제봉공원지킴터 - 형제봉 - 대성문 - 대남문 - 문수봉

                    - 비봉 - 족두리봉 - 용화공원지킴터(8.9㎞).

 ◆ 산행시간 : 4시간 40분(산행인원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