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금산 정상. 원주가 고향인 뭉치님의 초청으로 문막에 있는 소금산 산행을 갑니다. 사실 산행은 핑계고 밭에서 금방 딴 싱싱한 옥수수를 가지러 가는 겁니다. 11호 태풍 낭카가 동해 먼 바다로 빠져나가면서 그나마 기대했던 비도 거의 내리지 않았습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