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악산 정상. 3월 1일... 삼일절. 완연한 봄날씨다. 아내와 함께 경의선 전철을 타고 월롱역으로 향한다. 모처럼 우정산악회 식구들과 함께 적성에 있는 감악산엘 간다. 9시 30분쯤 도로공사가 한창인 감악산 휴게소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따뜻한 봄햇살이 강렬하다. 먼지가 풀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