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산~삼천사~나월슬랩~대성문~산성입구(230624).

2023. 6. 24. 18:58등산/북한산

▲ 나월슬랩을 오르며 바라보는 의상능선.

 

 

어느덧 6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2023년도 절반이 지나가네요.

 

북한산 산행을 합니다.

 

구파발에서 만나 이말산을 오릅니다(07:45).

초록이 짙어졌습니다.

 

 

삼천리골로 들어갑니다(08:36).

 

 

미타교 위 플래카드에 좋은 글귀가 보이네요.

 

 

무척 뜨겁습니다.

 

 

시들기 시작하는 산딸나무꽃.

 

 

부왕동암문 삼거리 이정목 뒤로 바로 치고 올라갑니다.

나월슬랩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코스입니다(09:13).

 

 

왼쪽으로 의상능선의 용출, 용혈, 증취봉.

 

 

백운대를 땡겨봤습니다.

부지런한 산꾼들이 벌써 올라가 있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나월봉 서벽.

 

 

우측으로는 나한봉이 보입니다.

 

 

1년에 한두번 올까말까하는 코스입니다.

 

 

6월 첫번째 주말에 화대종주를 함께했던 blue님.

화대종주 다녀와서 그 다음주에 덕유산 육구종주를 다녀오셨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종주는 다 마스타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동반산행 중인 산들님.

필드에 나가시느라 얼굴이 새카맣게 탔습니다.

내년에 화대종주에 도전하시겠답니다.

 

 

도화지 대장 콜롬보님.

 

 

오끼나와 잘 다녀오세요~~~^8^

 

 

나월 서벽을 지키고 있는 맘모스.

 

 

새롭게 복귀하면서 출석율이 부쩍 좋아지신 마음님.

초반 오버페이스로 살짝 힘들어 하시네요.

 

 

염증아 물럿거라~~~^0^

점점 더 멋있어지시는 고바우언니.

 

 

지남철바위를 향해 올라갑니다.

 

 

나월봉 정상의 지남철바위.

 

 

상원봉(10:28).

 

 

남장대지 방향으로 살짝 와서 북총을 바라봅니다.

 

 

의상능선도 한번 보구요.

 

 

대남문 직전 셀리타임(10:45).

 

 

셀리타임 후, 대남문에서 대성문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산성입구로 하산하기로 합니다(11:16).

대남문에서 바로 산성입구로 내려가는 것보다 대성문에서 내려가는 것이 등로가 더 편합니다.

 

 

눈이 시원합니다.

 

 

중흥사 삼거리(11:46).

마음님을 위해 다음에는 여기서 백운대를 한번 가도록 하겠습니다.

 

 

탁족.

 

 

물이 제법 있네요.

 

 

역시 내려오니까 뜨겁습니다.

 

 

산행 종료(13:00).

blue님이 시간이 너무 이르다고 하시네요.

 

 

역시 더위를 피하는데는 등산이 최곱니다.

산은 그리 덥지 않으니까요.

오늘부터 남쪽에서 장마가 시작되었다는데, 장마 중에도 틈틈이 산행을 즐겨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뒤풀이 장소에서 만난 호산님, 무척 반가웠습니다.

혼자 산행하지 마시고 같이 하세요~~~^8^

 

◆ 산행코스 : 구파발역 - 이말산 - 삼천탐방지원센터 - 부왕동암문 삼거리 - 나월슬랩 - 나월봉

       - 나한봉 - 상원봉 - 청수동암문 - 대남문 - 대성문 - 산성입구(13km).

◆ 산행시간 : 5시간 15분(산행인원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