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입구~북한산대피소~대성문~산성입구(221217).

▲ 시단봉에서 바라본 만경대, 인수봉.

 

 

오늘은 우리 산방의 송년산행 날입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이지만 우리 산방의 산행은 거침이 없습니다.

 

구파발에서 모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늘 산행 들머리인 산성입구로 이동합니다.

 

특별히 시간을 내신 영희님은 버스가 오지않아 출발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합류하신 와니으니팀까지 일단 15명이 함께합니다.

 

 

제법 눈이 쌓였습니다.

 

 

찬공기덕분에 하늘이 아주 깨끗합니다.

 

 

고구마, 호두과자, 과일 등을 먹고 산행을 시작합니다(08:50).

 

 

서암사 위 하늘.

 

 

하얀 분가루를 곱게 뿌린 북한산 계곡.

 

 

무릉도원.

 

 

얼음이 아주 예쁩니다.

 

 

원효교에서.

 

 

생각보다 눈이 제법 쌓여 있습니다.

 

 

중성문을 올라오고 있는 식구들.

 

 

중성문에 올라오면 노적이 이렇게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와니님이 오늘도 동행하셨습니다.

 

 

레드 바우형님.

 

 

역장님도 레드네요.

 

 

솔향기님과 서린님.

 

 

호산님.

 

 

서린님 뒤로 성은님의 동작이 재밌습니다.

 

 

아직 아이젠 장착 전이시네요.

 

 

맑은샘님은 어디 계셨나요~~~^8^

 

 

오르막은 아이젠 없이도 갈만합니다.

 

 

열혈아지매 서린님은 장갑도 없이 맨손입니다.

 

 

바쁜 와중에 송년산행이라고 참석하셨다네요.

 

 

기특한 서린님.

 

 

산영루.

 

 

기대 이상의 설경입니다.

 

 

좌틀해서 북한산대피소로 올라갑니다(09:50).

 

 

뒷모습이 필요하시다네요.

 

 

이리로 내려올겁니다.

 

 

오랜만의 동반산행 중이신 호산님.

 

 

콜롬보님과 무공님이 앞서가고 계시네요.

 

 

춥다해서 잔뜩 긴장했는데 아직까진 그리 춥지않습니다.

 

 

북한산대피소(10:15).

 

 

멀리 대남문이 보이네요.

 

 

간식타임.

 

 

오늘도 열일하시는 솔향기님.

 

 

대동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날이 너무 차서 상고대가 없습니다.

 

 

예쁘네요.

 

 

동장대(10:45).

 

 

시단봉에 올라 멋진 풍경을 돌아봅니다.

 

 

배경이 멋져서 한컷!!!

 

 

대동문(11:03).

 

 

정릉으로 이어지는 칼바위.

 

 

예쁘네요.

 

 

안부길을 따라 대성문으로 향합니다.

 

 

눈이 제법 많이 쌓여 있습니다.

 

 

눈밭엔 역시 빨강입니다.

 

 

대성문에서 산성입구로 하산합니다.

 

 

뒤늦게 올라오신 영희님을 만났습니다.

 

 

예쁜 그림들이 보이네요.

 

 

중흥사 삼거리(12:04).

영희님이 지고오신 음식으로 배낭털이를 합니다.

 

 

하얗게 변한 북한산 계곡.

 

 

무량사 앞에서 땡겨본 백운대.

 

 

대서문(12:54).

 

 

원점회귀.

 

 

식구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13:10).

 

 

송년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대 이상의 겨울산행이었습니다.

금년 한 해,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2023년 산행을 기대합니다.

 

◆ 산행코스 : 산성입구 - 중흥사삼거리 - 북한산대피소 - 대성문 - 산성입구(11km).

◆ 산행시간 : 4시간 20분(산행인원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