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5. 20:10ㆍ등산/북한산
▲ 강쥐슬랩을 오르고있는 식구들.
오늘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일입니다.
주중에 이처럼 휴일이 있으면 괜히 기분이 좋습니다.
어린이가 없는 식구들끼리 북한산 산행을 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강쥐슬랩을 오릅니다.
산행기를 뒤져보니까 2021. 11. 27. 강쥐를 갔었네요.
거의 6개월 만에 강쥐를 갑니다.
구파발에서 모여 바로 이말산을 오릅니다(07:33).
녹음이 짙어졌습니다.
간식을 먹고 갑니다.
한옥마을을 지납니다.
오랜만에 참석하신 호범님까지 오늘 함께하는 식구들은 모두 열명입니다(08:36).
삼천사는 부처님 오신 날 준비가 한창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등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뜨겁네요.
하지만 숲으로 들어오면 시원해집니다.
부왕동암문 방향으로 좌틀(09:20).
강쥐를 오르려면 여기서 삼천사지 방향으로 다시 좌틀합니다.
삼천사지에서 강쥐를 바라봅니다.
따끈따끈한 강쥐슬랩을 오릅니다.
수진님과 둘이서 백운대 가는줄 알고 나왔다는 의영장군.
허리가 많이 좋아지신 바우형님.
백두산님이 호범님 앞에서 엄살을 부리시네요.
백두산님&호범님은 강쥐슬랩의 잊지못할 추억이 있으십니다~~^0^
캠프라인 릿지화가 너무 들러붙어 힘이 드신 호범님.
초행인 경심님은 잘 올라가시네요.
아무래도 바위체질이신거 같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등에 지고 강쥐슬랩을 올라갑니다.
돌아보니 초록이 시원하네요.
한박자 쉬어갑니다.
다시 올라갑니다.
마음님은 당장 타이어 교체하셔야겠습니다.
거의 2년 만에 동반산행 중이신 호범님.
전혀 변함이 없으시네요.
또 한숨 돌립니다.
강쥐 뒤통수를 배경으로.
성은님은 오늘 배낭이 뽀인트입니다.
데카트론!!!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셨다는 그린님.
오늘 왜 갑자기 작아지셨나요~~ 백두산님???^8^
산행전 항상 음식을 조심하세요~~ 경심님!!!^^
반가웠습니다~~ 호범님!!!
신발때문에 바짝 긴장하신 마음님.
슬랩 산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증취봉으로 빠져나와 나월봉을 치고 올라왔습니다.
북총을 바라봅니다.
나월협곡을 지나고...
나월봉을 정면돌파합니다.
나월카페에서 셀리타임(11:13).
호범님 가지고 오신 오대산 더덕 생막걸리... 짱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호범님 김치는 짱짱짱이었구요!!!
셀리타임을 마치고 나월봉을 돌아갑니다.
뒤로 가야할 비봉능선이 보이네요(11:56).
나한봉 초록이 예쁩니다.
나한봉 안부를 돌아갑니다.
문수삼거리(12:18).
통천문에서 보현봉을 바라봅니다.
문수봉과 의상라인.
쉬어갑니다.
배낭 이쁘죠???
내용도 아주 좋습니다.
승가봉에서 북총을 바라봅니다.
비봉을 지나고...(13:09).
관봉과 향로봉.
관봉 가기 전, 비봉지킴터로 좌틀합니다.
족두리봉이 건너다 보고 있네요.
금선사를 지나 비봉지킴터로 내려왔습니다(13:50).
어린이날 기념 강쥐슬랩 산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호범님 반가웠습니다.
두번째 참석하신 마음님... 오늘 산행, 어떠셨나요???
점점 더 뜨거워지는 계절, 이제 알탕산행을 기대합니다~~~^0^
◆ 산행코스 : 구파발역 - 이말산 - 삼천지킴터 - 강쥐슬랩 - 증취봉 - 나월봉
- 나한봉 안부 - 문수삼거리 - 비봉 - 비봉지킴터(11.3km).
◆ 산행시간 : 6시간 17분(산행인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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