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골~숨은벽능선~백운봉암문~북한산대피소~산성입구(220423).

2022. 4. 23. 19:17등산/북한산

▲ 인수와 숨은벽.

 

 

산이 가장 예쁠 때입니다.

가을 단풍으로 산이 불타오를 때도 아름답지만

신록으로 초록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는 요즘도 아주 예쁩니다.

 

신록의 향연을 누리기 위해 오랜만에 밤골에서 출발합니다(08:27).

정민형님께서 준비해 오신 맛있는 떡볶이를 해치우고 갑니다.

 

 

초록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영산홍이 곱게 피어 있네요.

 

 

색시폭포... 물이 많이 부족합니다.

 

 

총각폭포도 그렇구요.

 

 

이보다 아름다울 수는 없는 거지요.

 

 

식구들이 색시폭포를 지나 총각폭포로 오고 있습니다.

 

 

복사꽃 아래서 잠시 쉬어 갑니다.

 

 

백운대를 향하여!!!(09:09).

 

 

파랑새 능선에 진달래가 곱게 피어있는데... 깨스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초록이 벌써 많이 짙어졌네요.

 

 

건너편 노고산 위로 하늘이 시원해 보입니다.

 

 

전망대바위 오름길... 진달래가 곱네요.

 

 

전망대바위에 올라 숨은벽을 바라봅니다.

 

 

상장능선 너머로 도봉도 바라보구요.

우측 가까이 있는 바위는 영장봉.

 

 

오늘 처음 동반산행 중인 마음님.

 

 

2번 카메라를 보고 계시는 식구들.

 

 

전망대바위를 지키고 있는 고고한 까마귀.

 

 

지리산 가시려면 열심히 훈련하셔야죠~~ 정민형님!!!

 

 

해골바위를 배경으로... 마음님.

 

 

인수, 숨은벽, 백운대를 배경으로.

 

 

숨은벽을 향해 갑니다.

처음 동반산행 중인 마음님은 숨은벽 코스가 오늘이 세번째라네요.

 

 

파랑새능선... 진달래가 알록달록합니다.

 

 

나름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 마음님.

 

 

제가 좋아하는 그림.

 

 

바위도 거뜬하게 올라오네요.

 

 

바나나보트바위에서 무영님.

 

 

식구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장군봉.

 

 

인수와 숨은벽... 오늘 대문사진.

숨은벽 왼쪽으로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습니다.

 

 

본부장님이 장군봉을 바라보고 계시네요.

 

 

아기하마바위에 올라선 마음님.

 

 

포스가 남다른 정민형님.

 

 

브이계곡을 한달음에 올라왔습니다.

성은님 기록으로 15분 40초!!!

 

 

무영님도 거뜬하시네요.

 

 

브이계곡을 넘어와 마당바위 근처에서 셀리타임과 스톤타임을 마치고(11:52).

 

 

지난 주말, 삼산종주 하면서 지났던 백운봉암문(12:00).

 

 

백운대를 돌아봅니다.

 

 

북한산대피소(12:40).

조금 더 걷고 싶었지만... 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

 

 

산벚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건너편 봉우리가 참 예쁘네요.

 

 

올들어 처음으로 탁족을 합니다(13:20).

물이 제법 차네요.

 

 

역장님께서 묵은 때를 벗겨 내시네요.

 

 

돌단풍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시원한 발걸음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오시다 말고 뭐 하시나요???^^

 

 

앞서 가시는 본부장님과 정민형님.

초록이 시원스럽습니다.

 

 

북한동 역사관.

 

 

황매화가 만발했습니다.

 

 

무량사 앞에서 바라본 원효봉과 백운대.

 

 

산행을 마칩니다(14:21).

 

 

언제나와 같이 식구들과 행복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사실 오늘은 강쥐슬랩을 가려고 했었습니다.

처음 나오는 마음님의 내공을 몰라 밤골로 방향을 틀었는데

그냥 강쥐로 갔었도 괜찮을 뻔 했습니다.

더 나은 산사모의 내일을 기대합니다~~~^0^

 

◆ 산행코스 : 밤골 - 숨은벽능선 - 브이계곡 - 백운봉암문 - 북한산대피소 - 산성입구(10.1km).

◆ 산행시간 : 5시간 54분(산행인원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