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9. 08:26ㆍ등산/가보고싶은곳
북한산에는 성문 암문 수문등 모두 합하여 19 개의 문이 있습니다
성문 : 대서문 중성문 대남문 대성문 대동문 북문 홍지문 7개
암문 : 탕춘대성암문 가사당암문(국녕문) 부왕동암문 청수동암문 중성내암문
동암문(보국문) 용암문 백운봉암문(위문) 서암문(시구문) 9개
수문 : 대수문 중성내수문 오간대수문 3개
19성문중 중성문과 홍지문에는 수문과 암문이 붙어있어 실제로 16성문 종주나 마찬가지 이지요
19성문은 2010년도 2월달에 한번하고 그후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
주말에 가깝고 경치좋고 부담안가는 곳을 찾다보니 이코스가 생각나서 길을 나서봅니다
산행일자 : 2015년 11월 21일 09시 44분 ~ 16시 38분
산행거리 : 22 Km
산행시간 : 6시간 54분
같이한님 : 홀로
산행루트 : 홍지문 - 오간대수문 - 탕춘대성암문 - 청수동암문 - 부왕동암문 - 가사당암문(국녕문) -
중성문 - 중성내암문(중성내시구문) - 중성내수문 - 대남문 - 대성문 - 동암문(보국문) -
대성문 - 용암문 - 백운봉암문(위문) - 북문 - 서암문(시구문) - 대서문 - 대수문 - 북한산 탐방지원센터
이코스는 북한산의 백미인 비봉능선과 의상능선 그리고 주능선을 통과하며 북한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계곡 그리고
곳곳에 있는 10여개의 고찰들도 고루 볼수있어 북한산을 알고져하는 산객에게는 최고의 코스가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북한산성은 곳곳에 역사의 흔적이 녹아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번에는 성문 기준으로 산행을 하기에 백운봉은 생략 했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개인의 체력에 따라 6시간 - 10시간정도 잡으면 될것 같습니다
5시 알람시간에 눈을 떴으나 일어나기 싫어 좀더 있다 일어나니 7시 30분정도 되었다.
수원에서 북한산 접근은 1시간 30분정도가 걸리기에 서둘러 준비를하고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홍은동 지나 홍지문에서 하차 주위를 둘러보며 산행준비를 합니다
오다가 김밥집이 없어 빵한개 사과 한개 막걸리 한병으로 출발합니다
허기지고 지쳐서 못가면 내려오기로 하고....
홍지문(1)과 오간대수문(2)
전에는 그냥 지나친곳인데 관심을 갖으니 새롭게 다가옵니다
북한산성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계단중앙 전봇대에서 우측으로 진행
길 좌측으로 탕춘대 성곽인데 많이 훼손되어 있어 정비가 시급합니다
성벽을 보면 옛날 선조들의 기술이 대단했음을 볼수있는 부분입니다
뒤돌아본 길
오른쪽길에서 왔습니다
역 진행시 헛갈릴것 같아서....
탕춘대성암문(3)
여기부터 산객이 많아집니다
능선길 좌측으로 족두리봉이 보이고
조금 더 진행하니 향로봉도 보입니다
족두리봉이 매봉처럼 보이네요
향로봉 릿지구간 통제소
날씨가 좋아 땀도 나고
비봉
향로봉 도착
사모바위
지금 이시간에 산객이 별로 없네요
북악 인왕 안산 조망
통천문이라고 합니다
의상능선상의 나한봉
청수동 암문(4) 도착
715.5봉은 성곽 보수중
내려오며 본 나한봉(치성)
한참 공사중입니다
나월봉 오르고
부왕동 암문(5)
삼각산 모습
비봉능선
용혈봉에서 본 용출봉
가사당 암문(6)
의상봉 들렸다 빽해서 국녕사로 진행
크기가 엄청 큽니다
중성문으로 가자^^
중성문 안에서 찍은 수문터(7)
위로는 성벽이 끊겨있습니다
수문 바로옆 중성내암문(8)
그바로옆에 중성문(9)
소망의 마음을 모아서
북한산성 내에는 특이하게 사찰들이 많죠
부도
새로 짓는 산영루
곳곳이 불사중
대남문(10) 도착
보현봉가는 길
대성문(11)
참 잘 지었는데....
이걸 짓는데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뒤따라겠지요.....
삼각산 모습이 잡혀갑니다
보국문(12)
정릉으로 내려가는 칼바위
대동문(13)
용암문(14)
백운봉암문(15)
에고 힘들어라...
대동사
상운사 대웅전)
상운사 범종
북문(16)
지나온 의상능선
좌로부터 염초봉 망경대 백운봉 노적봉
서암문(시구문)(17)
덕암사 대웅전은 특이하게 바위밑에 지어졌고
여기도 절터였는지 불사중
대서문(18)
대수문터(19)
대수문터 모습
날머리
'등산 > 가보고싶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탄강 얼음 트래킹. (0) | 2013.02.01 |
---|---|
[스크랩] [영남알프스 특집 | 축제 따라 걷는 하늘억새길] 마치 유럽 알프스 온 듯 하늘과 바람과 구름… 살랑이는 억새, 그 사이로 난 길… (0) | 2012.11.02 |
[스크랩] "불볕더위 몰라요"..평창 이끼계곡 (0) | 2012.08.03 |
[스크랩] 여기 있었구나, 내 쉼표 (0) | 2012.07.04 |
[스크랩] 연천 평화누리길 중 `백미` 4곳_DMZ 인근 보물 같은 풍경들을 만나다 (0) | 2012.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