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가뭄을 다소나마 해소시켜주는 비가 내려서인지 아침공기가 상쾌했다. 아침에 잠깐 하늘이 개이는 듯 하더니 다시 낮은 구름들이 하늘을 가린다. 비 온 후 맑게 개인 하늘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얼마 전 신문에서 보니까 비 온 후 맑게 개인 하늘을 가르키는 순 우리말이 '해밀'이란다. 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