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사~향로봉~문수봉~대남문~산성입구(240323).
▲ 비봉... 관봉에서.
엊저녁에 내린 비로 촉촉합니다.
공원엔 산수유가 활짝 피었네요.
연신내역에서 모여 도보로 불광사까지 이동합니다.
불광사 입구 화장실은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산행을 시작합니다(08:55).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다음 주쯤이면 피크일 것 같습니다.
운무가 잔뜩 끼었습니다.
오늘은 삼총사가 함께 합니다.
콜롬보님.
고바우언니.
수줍음???
선림봉.
향림폭포가 보입니다.
향로봉으로 진행합니다(09:30).
예쁜 연두.
향림당 솔밭.
바람이 없어 대기가 정체 중이네요.
시원하게 걷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기자봉을 오릅니다.
흐릿한 향로봉.
근육질의 진관봉.
진관사로 내려갈 수 있는 사거리(09:50).
향로봉으로 올라갑니다.
하늘이 예쁘네요.
잠깐 사이로 하늘이 변합니다.
향로봉으로.
향로봉이 조금 더 선명해졌네요.
족두리봉.
흐릿합니다.
비봉, 관봉.
사모바위... 뒤로 연화봉.
식구들이 오고 있습니다.
카카오맵에는 삼각점봉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향로봉(10:22).
대남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향로봉을 돌아봅니다.
진행방향.
멀리 북총.
비봉.
사모식당에서.
셀리타임(10:50).
셀리타임 후(11:22).
승가봉을 오릅니다.
비봉능선을 돌아보고.
승가봉(11:28).
잠시 후 오르게 될 연화봉, 문수봉.
의상능선 너머 북총.
통천문... 코끼리가 얌전히 앉아 있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문수봉 직등.
노란 모자가 잘 어울리시는 콜롬보님.
흰구름 두둥실.
칠순에 펄펄 날으시는 고바우언니.
도화지 임원진.
콜롬보님 뒤로 문수봉이 보입니다.
연화봉 전경.
문수봉.
오랜만에 올라온 문수봉(12:13).
겨우내 청수동암문 방향으로 올라 다녔었습니다.
멋진 설경 감상하느라고요.
예쁜 그림.
대남문에 잠복 중인 호산님한테 딱 걸렸습니다(12:20).
중흥사 삼거리(12:51).
산영루.
갑진년 들어 오늘 처음으로 탁족을 하였습니다.
물이 아직 차네요.
이제 슬슬 알탕을 준비해야겠지요???^0^
누군가 생각나는 장소.
중성문 통과(13:19).
원효.
무량사를 지나고 있는 식구들.
완연한 봄 산행을 마칩니다(13:52).
벌써 덥네요.
이제 배낭에 알탕 준비물을 챙겨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 산행코스 : 불광사 - 향림당 - 향로봉 -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산성입구(10.4km).
◆ 산행시간 : 4시간 57분(산행인원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