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북한산

장미공원~향로봉~대남문~산성입구(240203).

김학천 2024. 2. 3. 20:06

▲ 셀리타임 후 승가식당에서.

 

 

2월의 첫 번째 주말.

오늘도 북한산 산행을 합니다.

 

약속장소인 불광으로 나갔더니 의외의 식구들이 보입니다.

댓글도 달지 않고 나오신 식구들도 있네요.

 

장미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09:16).

오랜만에 화면이 꽉 차네요.

 

 

조망은 흐릿합니다.

 

 

탕춘대성암문(09:53).

 

 

지난 주말에 이어 연속으로 등장하신 서린님.

뒤로 소리소문없이 나타나신 성은님.

 

 

납작 엎드려 있는 거북이.

 

 

주로 비봉 방향으로 갔었는데 오늘은 향로봉으로 올라갑니다.

바람이 좋아서요.

 

 

한 박자 쉬어갑니다.

 

녹슬지 않은 경심님.

 

 

멀리서 새 해 인사 오신 영희님.

지고 있는 배낭에는 어마어마한 물건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우측으로 비봉 남릉.

 

 

향로봉과 비봉.

 

 

바우형님이 멋지게 잡혔네요.

 

 

반가운 식구들.

다들 오랜만이라 시끌벅적합니다.

 

 

족두리봉... 상암경기장도 보입니다.

 

 

북악산과 안산 사이로 남산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향로봉을 향해 갑니다.

 

 

향로봉(10:56).

 

 

관봉에서 북총을 바라보고...

 

 

비봉 능선 너머로 문수봉과 보현봉을 바라봅니다.

 

 

관봉.

 

 

비봉 우회길은 꽁꽁 얼어 있습니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갑니다.

 

 

승가식당에서 성대한 셀리타임을 하였습니다.

어마어마한 식탁이었는데... 증빙사진이 없네요.

 

 

셀리타임 후(12:18).

 

 

까마귀 한 마리가 기가 막히게 잡혔네요.

 

 

다른 그림 찾기!!!

 

 

두루두루 섞어서 다시 한 판!!!

 

 

역시 다른 그림 찾기.

 

 

인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신 안나님.

경심님 수업 중엔 카톡 하지 맙시다~~~ㅎㅎ

 

 

특별한 독사진.

 

 

하늘이 조금 맑아졌습니다.

 

 

승가봉을 지나 통천문으로 갑니다.

 

 

식구들이 통천문을 내려오고 있습니다.

급하게 나오시느라 허리띠를 하지 않으셔서 바지가 자꾸 내려가신다는 셀리님.ㅋ

 

 

계단 맨 아래 놓여있는 작은 디딤돌 하나.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디딤돌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수동암문(13:01).

 

 

마지막 단체샷을 찍고 제 갈 길로 갑니다.

먹을꺼 다 먹었다고 각자도생!!!

 

 

하얀 눈이 제법 쌓여 있습니다.

 

 

대남문(13:22).

 

 

산성입구로 하산합니다.

 

 

중성문을 지나시는 콜롬보님과 고바우언니.

 

 

북한동역사관 앞 쉼터에서 식구들을 기다립니다(14:41).

 

 

도로를 따라 산성입구로 내려갑니다(14:56).

 

 

산행을 마칩니다(15:16).

 

 

 

반가운 식구들과 함께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해피바이러스 영희님 덕분에 더욱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더욱 많은 식구들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0^

 

◆ 산행코스 : 장미공원 - 탕춘대성암문 - 향로봉 - 청수동암문 - 대남문 - 산성입구(12.1km).

◆ 산행시간 : 6시간(산행인원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