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사~사패산~자운봉~오봉~여성봉~오봉지킴터(220219).

▲ 도봉산 전경... 산불감시초소봉에서.

 

 

도봉산을 갑니다.

지난 1월 22일에 다녀왔었는데

오늘은 특별히 솔향기형님을 위해 도봉산으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구파발에서 모여 34번 버스를 타고 들머리인 원각사입구로 이동합니다.

구파발에서 하도 오래 기다려서 버스 환승이 안되네요.

 

원각사입구에서 내려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오늘 함께하는 식구들은 모두 열한명입니다.

아산님께서 지인분과 지인분의 아드님을 모셨습니다.

산행을 시작합니다(08:42).

 

 

가파르게 원각사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원각폭포.

덩치는 엄청 키웠는데 볼품은 없어졌습니다.

 

 

사진 찍고 간식 먹고 갑니다.

 

 

원각폭포에서 출발해서 한달음에 사패에 올랐습니다(09:45).

사패는 이런 그림을 보는 곳이지요.

 

 

올 겨울은 정말로 눈구경하기가 어렵네요.

 

 

이나마 멋진 그림입니다.

 

 

첫 동반산행인데 내공이 만만치 않으시네요.

 

 

기회가 된다면 자주 뵐 수 있기를...

 

 

오늘도 식구들 빵을 챙겨오신 솔향기형님.

오늘 산행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사패 인증샷은 그만 찍으셔도 되지 않나요~~ 두산님???

 

 

올해 대학 새내기랍니다.

 

 

아빠와 아들.

 

 

정열의 무공누님.

 

 

소리소문없이 참석하신 아롱누님.

 

 

요즘 젤로 행복한 수진님.

 

 

가슴이 뻥 뚫리는 그런 그림이지요.

 

 

마곡팀.

 

 

오랜만에 동반산행 중인 크리스탈팀.

 

 

만나면 좋은 식구들.

 

 

이제 자운봉을 향해 갑니다(10:08).

 

 

500계단을 한달음에 치고 올라왔습니다(10:41).

 

 

500계단을 올라오는 순서가 바로 산행내공 순입니다.

식구들이 차례대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멋진 그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망월사.

 

 

도봉의 주봉들을 배경으로.

 

 

망월사 삼거리에서 마곡팀은 일정이 있어 먼저 내려갑니다.

 

셀리타임(11:33).

 

 

셀리타임을 마치고...(12:21).

 

 

와이계곡 입구(12:31).

오늘은 정면돌파.

 

 

오랜만에 만나는 주름바위.

 

 

멀리 사패를 돌아봅니다.

 

 

우측에서부터 신선대, 자운봉, 연기봉, 만장봉.

 

 

와이계곡 진입 직전.

 

 

백두산님때문에 정체되고 있는 와이계곡.

 

 

덕분에 앞 선 식구들은 여유가 있습니다.

 

 

포대능선의 못난이바위.

 

 

포대 정상... 올라오는 순서대로.

 

 

자운봉을 배경으로.

 

 

멋진 하늘을 배경으로 포토타임.

 

홀로.

 

 

단체로.

 

 

식구끼리.

 

 

다시 홀로.

 

 

종씨끼리.

 

 

검은고양이 네로도 한번 보고.

 

 

자운봉과 신선대를 배경으로(13:21).

 

 

악전고투!!!

 

 

제가 좋아하는 풍경.

 

 

좀 더 멋지게 찍어 드렸어야 했는데... 다른 산객들이 있어서.

 

 

우이암 삼거리(13:47).

봄에 3산 종주 때는 우이암 방향으로 내려간다고 솔향기 형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오봉, 여성봉 방향으로.

 

 

송추폭포 삼거리에서 아롱누님, 백두산님과 헤어집니다(14:08).

 

 

오봉(14:28).

 

 

북총을 배경으로... 이 사진 괜찮네요.

 

 

썬그라스 새로 장만하셨다는 무공누님.

멋지게 잘 어울립니다~~~^0^

 

 

여성봉을 향해 갑니다.

 

 

마침 여성봉에 도착하니까 해가 나오네요.

눈발도 날리구요.

 

 

여성봉 옆구리에서 다시 또 포토타임.

 

 

랑새는 같이 사진찍기 싫은가???ㅎㅎ

 

 

오봉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15:12).

 

 

우락부락하게 생긴 여성봉...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다 내려왔습니다.

 

 

산행을 마칩니다(15:48).

 

 

매번 느끼는 거지만 도봉은 역시 춥습니다.

산행도 힘들게 느껴지구요.

사실 거리도 얼마 되지 않는데 말이죠.

오늘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식구들과 함께하는 산행은 언제나 즐겁지요.

함께여서 역시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 산행코스 : 원각사 - 사패산 - 자운봉 - 오봉 - 여성봉 - 오봉지킴터(10.9km).

◆ 산행시간 : 7시간 6분(산행인원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