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북한산

이말산~삼천사~청수동암문~행궁지~산성입구(220202).

김학천 2022. 2. 2. 21:50

▲ 설화가 만발한 문수봉... 상원봉에서.

 

 

구정 연휴 마지막 날.

식구들과 함께 뱃살관리 산행을 합니다.

 

구파발에서 모여 이말산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07:46).

 

 

엊그제 내린 눈위로 등로가 선명하게 나있네요.

 

 

이말산을 넘어와 북한산을 바라봅니다.

 

 

낮은 구름이 살짝 끼어있네요.

 

 

삼천탐방지원센터에서 단체(08:42).

 

 

눈 내린 풍경이 예쁩니다.

 

 

미타교 너머로 멋진 그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연례행사로 참석한 아기하마님.

 

 

멋진 소나무가 보입니다.

 

 

삼천사(08:55).

 

 

아이젠을 장착하고 올라갑니다.

 

 

곱네요.

 

 

대장님 말씀을 너무 잘들어서 오늘은 먹거리가 너무 없습니다.

 

 

비봉폭포가 꽝꽝 얼어 있습니다.

 

 

일단 사진을 찍고.

 

 

천사도 만들고...

 

 

신나게 즐깁니다.

 

역장님의 노력이 가상합니다~~^*^

 

 

맑은샘님이 배낭에서 비니루를 꺼낸 후부터 신나게 즐깁니다.

 

 

너무 신나게 놀았더니 배가 고프네요.

 

대남문 방향으로 갑니다(09:51).

 

 

예쁜 그림들이 보입니다.

 

 

으라챠챠!!!

 

 

건너편으로 파아란 하늘 아래 분칠을 한 응봉능선이 보이네요.

 

 

월한폭포...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

 

 

여기서도 흔적을 남깁니다.

 

 

엊그제 한라산 등반을 다녀오신 정혜님.

 

 

한라산 보다 훨씬 낫죠???^^

 

 

짜쟌~~ 성은님.

 

 

장구니를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연아 포즈~~~ 맑은샘님.

 

 

식구들 살뜰히 챙겨주시는 바우형님.

 

 

황홀한 식구들입니다.

 

 

청수동암문을 향해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문수삼거리(10:49).

 

 

문수삼거리에 올라오니까 좌측으로 이렇게 멋진 그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한봉.

 

 

상원봉.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청수동암문을 향해 올라갑니다.

이런 멋진 그림 감상하면서요.

 

 

안오면 무조건 손해!!!

오늘 오빠질라님 배아프시겠네요~~~ㅋㅋㅋ

 

 

예쁜 상고대를 배경으로.

 

 

북한산에서 이런 그림 처음이시죠???

 

 

예전에 쏘가리님은 왜 비봉 방향으로 가셨을까요???

 

 

북한산이 멋진 설 선물을 식구들한테 주고 있습니다.

 

 

부산 다녀오신 수진님.

 

 

와~~~ 역장님.

 

 

한라산에선 이런거 못보셨죠~~ 정혜님???^^

 

 

역시!!! 청수동암문 오름길은 우릴 실망시키지 않네요~~ 바우형님~~^8^

 

 

식구들이 너무너무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위로 오를수록 멋진 상고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횡재하셨죠~~ 그린님~~~^0^

 

 

올 겨울 북한산에서 처음으로 이런 그림을 보게되네요.

 

 

먼저 올라와서 기다리고 있던 아기하마님.

왕폭탄일 줄 알았는데 기우였습니다.

 

 

청수동암문 오름길 상고대는 이제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차원이 다른 그림을 보실 수 있으니까요.

 

청수동암문에서 좌틀해서 상원봉을 오릅니다.

 

 

문수봉이 이런 모습으로 다가섭니다.

 

 

비봉 방향.

 

 

멋진 상고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괜찮았죠~~ 역장님~~???^^

 

 

용감한 수진님.

 

 

태완님도 함께 오셨어야 했는데 말이죠.

 

 

너무너무 멋있죠~~ 맑은샘님~~^0^

 

 

연례행사차 참석했는데 그야말로 로또맞은 아기하마님.

 

 

멋진 그림 속에 그린님.

 

 

나중에 어머님 모시고 함께 오세요~~ 정혜님~~^^*

날 잘 잡아서요~~ㅎㅎ

 

 

식구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나한봉 치성.

 

 

식구들이 너무나도 간단하게 준비해 오신 음식으로 셀리타임을 마쳤습니다(11:56).

 

 

행궁지를 지나 산성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하려고 합니다.

 

 

장관입니다.

 

 

북말라야에 눈이 좀 부족하네요.

 

 

의상능선.

 

 

문수봉과 상원봉.

 

 

문수봉 뒤태.

 

 

북말라야를 배경으로.

 

 

여기는 바다속 산호초.

 

 

이런 그림 처음이시죠???

 

 

언냐~~ 이케 좀 해봐라!!!ㅋ

 

 

오늘 코스 맘에 드시나요~~???

눈이 내린 다음에 오는 코스입니다.

 

 

모자 멋집니다~~~ 정혜님~~^8^

 

 

가끔 지나는 남장대지 코스... 언제나 멋있지요.

 

 

모두 함께 찍고 싶었는데... 일부는 먼저 출발했네요.

 

 

나월봉.

 

 

마그네슘 꼭 챙겨오셔야 합니다~~^8^

 

 

남장대지 능선은 이런 그림을 보면서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자세히 보면 대남문이 보입니다.

 

 

남장대지.

 

 

여기서는 대성문이 보이구요.

 

 

한번쯤 앉아 주어야만 할꺼 같은 나무지요.

 

 

이 그림도 괜찮네요.

 

 

번지없는 주막에서 주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12:39).

 

 

주안상 차려놓고 기다리다가 얼어 죽을뻔 하셨답니다~~ㅋ

 

 

엔진오일 보충하고 멋진 설경 감상하면서 내려갑니다.

 

 

좌틀합니다(13:02).

 

 

예쁩니다.

 

 

누가 정민형님을 애타게 찾고 있네요~~~ㅎㅎ

우리가 쓴거 절대로 아닙니다~~ 정민형님~~~!!!

 

 

산영루.

 

 

중성문을 지납니다.

 

 

대서문을 배경으로.

 

 

무사히 산행을 마칩니다(14:12).

 

 

구정 연휴 마지막 날, 큼직한 뽀너스를 받았습니다.

기대했던 북말라야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함께 하신 식구들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기대합니다~~~♡♡♡

 

◆ 산행코스 : 구파발역 - 이말산 - 삼천탐방지원센터 - 문수삼거리 - 청수동암문 - 상원봉

- 남장대지 - 행궁지 - 중흥사 - 산성탐방지원센터(12.4km).

◆ 산행시간 : 6시간 26분(산행인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