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북한산

이말산~진관사~응봉능선~사모바위~대남문~대동문~산성입구(211030).

김학천 2021. 10. 30. 21:16

▲ 알록달록한 북한산 단풍.

 

 

북한산으로 단풍산행을 갑니다.

 

구파발에서 만나 이말산을 오르며 바로 산행을 시작합니다(07:12).

 

 

이말산도 이제 가을이 지쳐가는 중입니다.

 

 

이말산을 넘어와 역장님께서 준비해 오신 감자를 먹고 갑니다(07:47).

 

 

나한봉에 멋진 후광이 보입니다.

 

 

우린 오늘 나한봉 우측으로 뻗어있는 응봉능선을 오르려고 합니다.

 

 

조용한 한옥마을을 지납니다.

 

 

진관사 일주문도 지나고...

 

 

경내에 고운 단풍이 보입니다.

 

 

극락교에서 단체사진을 찍습니다(08:06).

 

 

그리고는 사모바위 방향으로 좌틀합니다.

 

 

응봉을 오르며 돌아봅니다.

고운 그림이 펼쳐져 있습니다.

 

 

식구들이 올라옵니다.

 

 

응봉능선 코스는 초입이 가파르지요.

 

 

응봉에 올라서면 왼쪽으로 이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의상능선의 가사당암문 너머로 백운대가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식구들 기다릴겸 blue님과 함께 응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아래로 진관사가 보입니다.

 

 

응봉에 올라온 사이에 백암산님이 지나쳐 가셨습니다.

 

 

식구들과 함께 백암산님을 쫓아 갑니다.

 

 

지은 죄 많으시다는 역장님.

여기서부터 사진의 역장님 모습을 자세히 보세요~~~^0^

 

 

앞서 가신 백암산님.

 

 

부천에서 오늘 처음으로 참석하신 솔향기님.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와이어를 잡고 올라오고 있는 식구들.

 

 

솔향기님과 첫 동반산행이라 무난한 코스로 잡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산행하신 지가 얼마 되지 않으셨다는데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졸음 산행 중이신 성은님.

맛있는 김밥 보다는 잠을 주무세요~~~^0^

 

 

뭐가 그리 재밌으신가요~~ 정혜님???

 

 

신입들 군기 확실히 잡으세요~~ 백두산님!!!

 

 

본부장님과는 오랜만의 동반산행이네요.

 

 

산방 가입하시자마자 큰형님이 되어버리신 정민형님!!!

아무리 그래도 신입임을 한시도 잊으시면 안됩니다~~~ㅎㅎㅎ

 

 

공주 기다리면서 한숨 돌립니다.

1차 쥬스타임을 가지려니까 정혜님이 이제 9시 밖에 안되었다고 하시네요.

해장 타임!!!

 

 

파안대소... 맑은샘님.

 

 

이 사진의 주인공은 귀여우신 역장님이십니다.

 

 

늘 찍는 포토존이죠.

 

 

연속 2주차 참석하신 아산님.

삼산은 삼세번은 하셔야지요~~~^0^

 

 

솔향기님은 바위에 대한 두려움은 없으시네요.

 

 

정민형님~~ 오늘 뒤풀이 때 말씀하신거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했지?" 라고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현장에서 다 녹음했으니까요~~~ㅎㅎ

 

 

악어 등뼈에 앉아 너무 좋아라하시는 역장님.

 

 

일터에서 백운대가 보인다는 아산님.

 

 

오늘따라 몸이 좀 무거워 보이는 고바우언니.

 

 

이제 제법인데요~~ 백두산님!!!^^

 

 

우리 산방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혈기 왕성하신 정민형님.

 

 

다함께.

 

 

절대로 평광공주님 찍은거 아닙니다~~

 

 

새로 구입하신 배낭 광고 하시는 중입니다~~~^0^

 

 

대남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09:51).

 

 

승가봉을 오릅니다.

 

이제 모두들 거침이 없습니다.

 

 

승가사 쪽으로... 아주 곱네요.

 

 

고바우언니도 붙으셨습니다.

 

 

차례차례 올라오고 있습니다.

 

 

솔향기님도 즐기시네요.

 

 

한번 모시고 강쥐라도 가야겠습니다.

 

 

정혜님의 자신감.

 

 

정민형님의 육중함.

 

 

평광공주님은 원래 바위체질이십니다.

 

 

쏘가리님이 걱정스럽게 바라보고 계시네요.

 

 

오늘 후미대장 쏘가리님.

 

 

잠시 한숨 돌립니다.

 

 

승가봉 정상의 솔향기님.

오늘 처음이시라 특별히 서비스 해드리는 겁니다~~^0^

 

 

승가봉에서 알록달록한 북한산을 바라보고 있는 식구들.

 

 

통천문을 향해 갑니다.

 

 

의상라인과 북총을 배경으로.

 

 

문수봉, 보현봉 골짜기도 예쁘네요.

 

 

통천문 코끼리는 이제 추워 보입니다.

 

 

역장님도 한컷 찍어 달라시네요.

 

 

통천문 코끼리를 배경으로.

 

 

그리고 북한산 고운 단풍을 배경삼아.

 

 

이제 갈라는데 평광공주님이 부르시네요.

 

 

이 사진... 맘에 들었습니다.

표정이 아주 잘 나온 듯해서요.

 

 

그래서 요렇게 한번!!!

 

 

문수봉을 오릅니다.

 

예쁘네요.

 

 

blue님이 먼저 올라 오시고...

 

 

멋진 그림 감상하면서 식구들을 기다립니다.

 

 

두 주 쉬었다고 조금 힘들어 하시는 맑은샘님.

 

 

언제나 묵직한 배낭을 지고 오시는 백암산님.

 

 

고개를 드세요~~ 백두산님~~~^^

 

 

다이내믹한 동작으로 고바우언니.

 

 

줄지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도 힘듦이 느껴지네요.

 

 

10년 선배님 앞에서 빌빌대고 있는 아산님.

건강검진 결과 몸은 다 정상이라는데

실내에서만 계셔서 체력이 많이 약해지셨습니다.

 

 

비봉능선을 배경으로.

 

 

이쯤 왔는데 아침에 펑크를 낸 서린님한테서 전화가 오네요.

지금 어디냐구요.

 

 

지금 문수봉 입구에 있답니다.

대남문에서 식사하려고 하니까 그리로 오라하고 계속 진행합니다.

 

 

보현봉.

 

 

이쁜 척 하는 평광공주님.

 

 

문수봉 인증샷!!!

 

 

연화봉을 배경으로.

 

 

의미있는 봉우리라 평광공주님도 한컷을 부탁하시네요.

 

 

대남문에서 셀리타임(11:15).

셀리타임 중에 서린님이 도착해서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셀리타임을 마치고(12:04).

 

 

한 사람이 모자라서 다시!!!

 

 

역시 대남문 주변 단풍이 멋지네요.

 

 

뒤늦게 합류하신 서린님.

안찍어 줄라다가...ㅎㅎ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예쁩니다.

 

 

이제 단풍 샤워를 누립니다.

 

 

대성문에서 단풍 구경을 위해 안부길을 따라 갑니다.

 

 

함께여서 멋집니다.

 

 

보국문(12:36).

 

 

대동문(12:50).

산객들이 많아지네요.

산성입구로 하산합니다.

 

 

여기도 아주 예쁘네요.

 

 

식구들을 기다립니다.

 

평화로운 그림입니다.

 

 

그야말로 수채화네요.

 

 

넷이 찍을라는데...

 

 

성은님이 합류하셔서 5공주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까 하산후 커피멤버시네요.

역장님의 재밌는 표정!!!^^

 

 

요렇게 보니까 더 재밌어 보입니다.

입모양이 하트네요.

 

 

예쁩니다.

 

 

대남문코스가 단풍이 제일 예쁜 곳입니다.

 

 

물론, 맑은샘님이 더욱 아름다우시구요.

 

 

산영루의 가을.

 

 

군데군데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아~~~ 예쁘다~~~^^

 

 

중성문을 나서며 노적을 바라봅니다(13:45).

 

 

원효도 알록달록 하네요.

 

 

산행을 마칩니다(14:30).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북한산의 고운 단풍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식구들과 함께한 산행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처음 나오신 솔향기님도 반가웠구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산행코스 : 구파발역 - 이말산 - 진관사입구 - 응봉능선 - 사모바위

                       -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대동문 - 산성입구(13.4km).

◆ 산행시간 : 7시간 18분(산행인원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