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북한산
이말산~삼천사~부왕동암문~북한산대피소~백운봉암문~밤골(200711).
김학천
2020. 7. 11. 20:54
▲ 부왕동암문 오름길... 비봉 능선 위로 멋진 하늘.
하늘 고운 날, 북한산 산행을 합니다.
구파발에서 모였습니다.
식구들이 스케줄이 많아 오늘은 식구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바로 이말산을 오릅니다(07:40).
감자타임.
오늘은 팅겔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정말 멋진 하늘입니다.
한옥마을을 지나 삼천리골로 향합니다.
푸르름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08:46).
삼천사 입구 미타교를 건너면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용출봉 위로 하늘이 멋지네요.
삼천사 경내에서 다시 한번 하늘을 바라봅니다.
베베팀은 오늘 수박 한통을 지고 삼천사로 바로 왔습니다.
베베님 애마와 비슷해 보여 찍었는데 아니라고 하네요.
수박타임만 하고 그냥 갈 줄 알았습니다~~ㅋ
정말 좋은 날입니다.
수박향기를 따라 오니까 베베팀을 만나네요.
이제부터 수박타임(09:06).
원래 백운대 가서 먹었어야 했는데 너무 무거워 미리 박살을 냈네요.
8kg짜리 수박이랍니다.
때깔이 아주 곱네요.
도착하는대로 수박 한쪽씩 받아듭니다.
무영님은 오늘 수박패션이시네요.
팅겔님이 수박으로 하모니카를 불고 있습니다.
베베팀의 이벤트로 식구들 모두가 즐겁습니다.
무공누님은 아예 칼잽이 옆에 자리를 잡으셨네요.
완전체 단체!!!
오늘 함께하는 식구들은 모두 16명입니다.
부왕동암문으로 갑니다.
강쥐슬랩을 오르는 삼천사지를 지나갑니다.
나월봉을 배경으로.
부왕동암문 직전 슬랩을 오릅니다.
뒤로 보이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깨끗합니다.
강쥐 뒤통수가 보이네요.
조대장님이 올라 오십니다.
명태형님, 타이어 테스트.
본부장님 전매특허 자세!!!
햇빛이 싫은 식구들은 그늘로.
백두산님은 파랑새님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올라오고 계시네요.
베베님 화이팅!!!
몰라보게 달라진 평광공주님.
야호~~~ 팅겔님.
아고~~ 힘들다!!!
바위와 친해지기~~ 백두산님.
사모바위... 보기 좋네요.
부왕동암문...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고 있습니다.
살짝 내려왔다가 다시 대남문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셀리타임전 물놀이(10:53).
캬~~~ 이 맛이야!!!^^
팅겔님은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네요.
(이하 사진 2장, photo by 본부장님)
평광공주 나이스!!!
셀리타임을 마치고(11:36).
산영루 옆에서.
산영루에서 무공누님, 아롱누님, 안나님, 무영님은 산성입구로 하산하시고
나머지 식구들은 계획했던 코스대로 산행을 합니다.
중흥사 삼거리.
북한산대피소로 올라갑니다.
한달음에 북한산대피소(12:21).
백운대 방향으로 갑니다.
우린 오늘 백운대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백운봉암문을 향하여~~!!!
노적이 깨끗하게 보이네요.
백운대.
오늘은 그래도 올라가는 산객들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백운봉암문(12:54).
식구들을 기다립니다.
스타바위.
바람도 시원하고 하늘도 시원합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왼쪽 예봉산 오른쪽 검단산.
정말 깨끗합니다.
인수봉.
브이계곡을 넘어와 오늘은 골짜기 코스로 밤골로 내려갑니다.
총각폭포 위에서 물놀이.
(아래 사진 4장, photo by 본부장님).
blue님의 배영 시범.
좋은 그림입니다.
바다코끼리 자유형.